재택근무가 하나의 일상이 된 요즘. 사무용 PC와 재택근무용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성장하고 있죠.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라고 해서 저가형 모티터를 구매하게 되면 아무래도 눈의 피로도가 쌓이게 되고 또 일의 능률이 떨어지게 되어요.
그래서 모니터는 되도록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괜찮은 제품을 선택해야하는데요.
물론 가격도 고려해야하죠. 그래서 오늘은 가격과 성능면에서 꽤 괜찮은 재택근무모니터를 소개해볼까해요
흔히 모니터는 삼델엘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델 모니터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이 되어있어요.
저는 사실 노트북만 델을 사용해보다 이번에 처음으로 델 모니터를 접해 보게 되었는데요. 언박싱부터 첫인상이 상당히 인상깊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는 뷰티쪽의 리뷰도 자주하는 편이라 환경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는 편인데요. 델 모니터는 언박싱 부터 흔히 모니터를 보호하기 위한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로 된 완충재가 들어있어서 첫느낌이 좋았어요.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만날 수 있는데요. 상당히 구성품이 심플해요.
델모니터 E2720HS 본체 / 모니터스탠드 / 전원케이블 / HDMI 케이블 / 설명서와 가이드로 이루어져있구요.
가이드는 조립가이드로 그림만 보면 누구나 쉽게 조립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바로 조립을 하면서 모니터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볼께요.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모니터스탠드인데요. 밑판과 기둥이 분리되어있는 상태인데, 조립은 정말 쉬워요.
기둥을 밑판에 세우고 그리고 하단 부위에 있는 손잡이가 있는 나사를 돌리면 기둥과 밑판을 조립할 수 있어요. 참 센스 있다고 느끼는 점은 나사 부위에 손잡이를 만들어두어서 드라이버가 없어도 조립이 쉽게 되더라구요.
모니터스탠드의 밑판은 상당히 넓은 편이라서 모티터를 잘 지지해줄 것 같구요. 바닥은 총5개의 고무패드가 있어서 미끄럼과 스크래치를 방지해주어요.
델모니터 E2720HS의 뒷면에는 100mm 베사홀이 내장되어있는데요. 나중에 모니터암을 이용하여서 연결할때는 이부분에 연결을 하여서 사용하시면 되어요.
그리고 하단을 보면 각종 포트가 준비되어있는데요. 한쪽 면에는 전원 코드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그리고 한쪽 면에는 VGA포트와 HDMI포트가 각각 1개씩 준비가 되어있어요. 포트가 조금 단촐 하지만 재택근무용 모니터에 포트가 그렇게 많이는 필요없을 듯해요.
모니터 스탠드와 모니터를 연결해볼께요. 그전에 베사홀이 나와있는 모니터 뒷판은 보호커버를 이용하여서 깔끔하게 마감을 하구요.
그리고 연결을 시작합니다.
모니터와 모니터 스탠드를 연결할때에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모니터를 눕혀서 기둥을 먼저 모니터와 결합하고 그리고 밑판을 결합하면 좀더 쉽게 결합을 할 수 있어요.
조립이 끝났습니다. 정말 쉽게 조립이 끝났죠? 드라이버가 필요없이 손잡이가 있는 나사로만 이루어져있으니 쉽고 간편하게 누구나 조립을 하실 수가 있어요.
사실 사무용 모니터나 재택근무용 모니터도 조립이 쉬워야되는 장비중의 하나죠. 그래야 이곳저곳 옮겨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조립이 끝났으니까 모니터를 먼저 살펴볼게요. 27인치 델 모니터는 굉장히 심플한 무광블랙의 모습이에요.
모니터는 블랙 아니면 화이트가 예쁜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사무용모니터나 재택근무용모니터는 아무래도 블랙이 좀더 관리하기 편해서 좋을 것같긴해요.
블랙이라면 좀 칙칙해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블랙무광의 디자인이 상당히 심플 & 시크해 보여서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워요.
전반적으로 깔끔깔끔한 디자인이고 모니터의 뒷면에 DELL 로고로 포인트를 주어 놓았어요.
모니터의 베젤 역시도 1cm가 조금 넘을 정도로 좁은 베젤을 사용하여서 일반 27인치형 모니터보다 훨씬 큼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요.
모니터의 전면하단에는 총 5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가장 오른쪽의 큰 버튼은 전원 버튼이고, 나머지 4개의 버튼의 경우
해당 버튼을 누르면 아이콘이 표시 되어서 각 버튼의 기능을 알 수 있어요.
패널은 IPS패널인데요. 요즘 다양한 패널들이 나오지만 저는 IPS 패널이 제눈에는 선명하고 좋더라구요.
현재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들의 패널들도 모두 IPS인데요. 이유는 상하좌우 178˙의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가 확보되고 화질이 좋아서 저희집은 게이밍 모니터들도 모두 IPS를 사용하고 있어요.
델 E2720HS모니터는 16:9 / FHD / 1,000:1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구요. 응답시간은 5ms로 빠른 편이에요. 크기는 27인치로 재택근무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딱 적당한 크기를 지니고 있어요.
모니터가 너무 작으면 창 몇개만 띄워 놓아도 꽉 차잖아요. 27인치면 창을 띄워 놓고 작업하거나 혹은 게임을 즐기기에도 나쁘지않은 사이즈니까요.
모니터 스탠드는 틸팅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위, 아래로 높 낮이를 조절 하는 것은 물론 앞 뒤로 -5도~21도까지 모니터패널의 각도를 조절 할 수 있어서 눈높이 맞춤조절이 가능해서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에요.
델모니터 E2720HS를 사용해볼께요. 우선 재택근무용 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서 프로그램을 실행해봤어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를 실행해봤는데요. 5ms의 응답시간과 1000:1 명암비와 300cd의 밝기때문인지 작업을 하는 동안에
시각적인 불편함이 느껴지지않고, 상당히 눈이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업무에 최적화된 해상도와 색감을 지닌 모니터라 생각이 되더라구요.
또한 블루라이트 방출을 최대한 60%까지 줄여주는 comfortview 기능이 있어서 장시간의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에도
사용자의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주는 기능있는 점도 재택근무 모니터로는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보통 모니터 많이 보시는 분들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델모니터는 굳이 블루라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도 comfortview 기능을 활성화만 하면 모니터의 색상이 바뀌며, 블루라이트가 60%까지 감소해요.
실제로 재택근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 작업 혹은 인강등을 시청하셔야할텐데 이때 중요한 것은
역시 모니터거든요. 많은 활자와 화면을 봐도 피로하지않게 해주는 모니터가 중요한데 델모니터 E2720HS는 이런 기능에 아주 충실한 제품이더라구요.
그렇다면 동영상 감상용이나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할까?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물론 굉장히 빠른 주사율을 표현해야하는 고사양의 게임에는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일반적인 고화질의 영화나 영상
혹은 게임을 할때도 전혀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델 E2720HS입니다.
IPS 패널의 장점을 잘 살리는데다가 NTSC 72%의 색재현력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원본에 가깝게 화사하고 선명하게 보여주기때문에
넷플릭스를 시청할때나 유튜브를 시청할때도 전혀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마찬가지로 PS4 게임을 할때도 문제없는 색표현력을 보여줘요.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놀랍게도 내장스피커가 내장되어있다는 점입니다.
모니터에 스피커가 내장 되어있다는 것은 성능 여부를 떠나서 가성비 모니터를 찾는 분들에게는 큰 장점이죠.
특히 재택근무 모니터로 사용할 경우 데스크에 별도의 스피커를 놓아두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공간의 활용도나 업무면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여줍니다.
오늘은 델모니터 E2720HS 모니터를 리뷰해보았습니다. 무광 블랙의 좁은 베젤로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활용도 높은 27인치 1920*1080 FHD 해상도의 IPS 패널을 사용하고 틸트와 높낮이 조절 내장스피커는 물론 comfortview 를 통한 블루라이트 60% 차단 기능까지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모니터! 가성비 재택근무 모니터를 찾는 분들께 꼭 한번 고려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눈이 편안한 모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