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혹은 게이밍 PC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중점적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부분이 PC의 본체인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의 대기실이나 혹은 대도시에서
해당 게임을 상당한 퀄리티의 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는
PC 스펙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요..
저도 게임을 많이 하기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PC를 활용한 게임이나 특별한 작업들의 경우에는 단순히 PC 본체의 스펙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시각적으로 제대로 구현해 줄 모니터도 본체만큼 중요합니다.
오늘은 주연테크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리오나인 X27Q 165 모델을 사용을 해봤는데요.
게임을 어느정도 즐기시는 분들 중에서
생각외로 모니터가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게이밍 마우스나 키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보다 적은 것 같아요.
물론 게이밍 모니터는 FPS 게임을 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MMORPG 등 다양한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도 게이밍 모니터와 일반 모니터의 차이는 상당해요.
주연테크 리오나인 X27Q 165 게이밍 모니터 스펙
화면 크기 - 27인치
주사율 - HDMI 사용시 최대 144Hz, DP 사용시 최대 165Hz
화면비율 -16:9
응답속도 - 1ms
색영역 - SRGB 100%
명암비 - 4000 : 1
무게 - 7.5kg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주연테크 리오나인 X270 165의 구성을 보면
모니터 본체, 거치대와 지지대, 전원 아답터, HDMI 케이블, DP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케이블 구성은 HDMI와 DP 케이블이 모두 기본 구성을 되어있는데
요즘에는 흔히 중저가, 가성비라는 타이틀이 붙는 모니터들을 보면
HDMI 케이블 혹은 DP 케이블 중의 하나만 구성이 되어있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거치대와 지지대의 결합 방식은
2개의 볼트로 조이는 타입입니다.
모니터 포트의 구성은
DC 전원 포트, 1개의 HDMI 포트와 2개의 DP포트 그리고 이어폰 포트로 구성이 되어있고,
USB 포트도 있지만 업데이트 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X27Q 165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의 디자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모니터의 후면 디자인인데요.
이미지적으로 오버워치가 연상되는 디자인이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할 때 후면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을 해요.
보통 모니터 후면을 볼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저는 모니터의 후면을 보는 것을 선호해서 책상이 벽을 향하는 구조에서
방에 들어서면 모니터의 후면이 보이도록 책상을 배치를 해두고 있어요.
모니터의 후면에는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이 적용이 되어있고,
가정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지만.
공공장소에서는 잘 활용할 수 있겠죠.
후면에는 전원 버튼 및 컨트롤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모니터를 선택할 때 베젤이 얇은 것을 선호하는 추세인데요.
리오나인 X27Q 165 모델의 베젤은 2.5cm로 상당히 얇은 편으로
게임을 할 때나 영상 컨텐츠를 볼 때 몰입감있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로 RTX30 시리즈에 적합한 QHD 게이밍 모니터이고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시력보호 기능이 탑재가 되어 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게임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넷플릭스도 그만큼 많이 시청을 하기 때문에
베젤은 얇으면 얇을수록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본적인 설정을 보면 초기 셋팅은 주사율이 60Hz로 되어있고
게임에 따라 혹은 사용자의 게임환경에 따라 주사율은 맞게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HDMI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144Hz가 최대 주사율이고,
DP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165Hz 주사율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AMD 프리싱크 및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컬러 밸런스도 모두 설정이 가능하고
게임 설정에 들어가면 게임 장르에 따른 컬러 프리셋까지 간편하게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게임할 때마다 해당 장르에 맞게 설정을 바꿔가면서 사용하지는 않고
가장 많이 하는 장르의 게임에 맞춰놓고 계속 사용하게 되죠 ㅎㅎ
주사율의 설정은 엔디비아 설정에서 주사율을 설정을 하면 됩니다.
저는 그래픽 카드를 엔디비아 지포스를 사용해서 엔디비아 설정에서 하지만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해당 브랜드 그래픽 설정에서
주사율을 설정하면 됩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X27Q 165 모니터는
다양한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고,
게임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거나 다양한 작업을 할 때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와우 같은것을 할 때에는
의자를 뒤로 하고 거의 누워있듯이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꽤 편리했습니다.
주로 제가 많이 하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콜 오브 듀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
많이 하지는 않지만 포르자 호라이즌도 가끔씩 하고 있어요.
FPS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보다는 콜 오브 듀티 콜드워 캠페인으로 테스트를 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간단한 쐐기 던전이나 토르가스트 정도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모든 게임 환경은 풀옵이 아닌 대략 7~80%의 그래픽 환경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와우의 경우에는 끊김없이 무난하게 게임을 하기에 좋고
이번에 회랑돌 때 2냉법, 사제, 냥꾼, 보기로 돌면서
스킬이 이렇게 화려할 줄은 몰랐어요 ㅎㅎ
그래픽카드가 힘을 발휘해주기도 했지만, 매끄럽게 화면전환도 잘 되고
8~9단계의 그래픽 옵션에서도 깔끔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 회랑은 흑마와 술사, 수도사를 모시고 편하게 가야겠어요 ㅠㅠ
FPS 게임은 콜옵과 배그 정도만 하는데
화면전환이나 시점 이동 등 매끄럽게 게임을 하기에 좋았고,
확실히 FPS 게임의 경우에는 주사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눈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저는 144Hz의 주사율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FPS 게임 뿐만 아니라 MMORPG 게임의 경우에도
이제는 최소 120Hz는 되어야 부드럽게 게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에는 취향에 따라 큰 사이즈의 모니터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게이밍 모니터의 경우에는 27인치 모니터의 장점은
한눈에 화면의 상황에 모두 파악이 된다는 점인데요.
주연테크 리오나인 X27Q 165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제가 주로 하는 와우나 콜옵, 배그 등을 하는데 있어서는 매끄럽게 게임을 할 수 있었고,
부드러운 화면 전화이나 시점 전환이 장시간을 게임을 하더라도 피로감이 덜 느껴져요..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가성비 좋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찾는다면
이 제품도 쾌적하게 게임하기에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