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바로 가성비 입니다. 가격 대대 만족도가 높다는건 그만큼 성능이 뒷받침 된다는 얘기도 되겠죠. 업무상 그래픽 관련 작업을 하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프로파일을 적용하면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솔직하게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하기

완충재로 안전하게 포장이 된 상태로 배송이 됐습니다. 겉 박스에는 제조사와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결점 정책이 적용되는 모델입니다. 광점 1개또는 흑점이 3개가 무결점을 판단하는 기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설명서, 전원케이블, HDMI 케이블, 스탠드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립의 난이도는 "하"정도의 수준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조립시 연결할 수 있는 부분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받침에 살짝 끼워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 져서 모양에 맞게 맞춰주면 됩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꺼낼수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같은 크기의 제품에 비교하면 너무 가벼워서 좋더군요.

후면부의 오른쪽에는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전원을 연결할 수 있고 바로 옆에는 전원과 메뉴 그리고 볼륨 조정과 메뉴이동을 담담하는 + - 버튼이 보입니다.

베사 마운팅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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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에 연결하면 멀티 작업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작업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많은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베사 표준 마운팅홀을 지원해서 모니터암 연결이 가능합니다.

받침을 먼저 할지 아니면 본체에 연결을 먼저 할지는 내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두가지 방법으로 조립을 했는데 어떤게 더 편하다가 말할수 없을 정도로 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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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탠드는 5도에서 23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립을 마치고 전원과 HDMI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사용기 및 특징 알아보기

1. 맥북 프로와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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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작업을 마치지 못하면 집에서 주말에 마무리를 합니다. 그래서 사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캘리브레이션은 아니더라도 직접 만든 모니터 프로파일을 적용해 흰색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프로파일을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이 밝은 정도만 다를뿐 거의 일치하더군요. 색에 민감한 분들에게 27인치 모니터 추천하고 싶은 모델입니다.

오늘도 남은 작업은 MSI 프로 MP271 IPS를 연결해 마무리 했습니다. 메뉴에서 밝기와 채도를 조금만 잡아주면 포토샵 작업도 충분했습니다.

2. 에이우스와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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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맥북과 제조사 그리고 OS와 연결해 테스르를 진행했습니다. 맥과 마찬가지로 밝기를 맞춰주니 큰 차이가 없어 보이더군요. 색조가 조금 달라서 조정하니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됐습니다.

3. LG그램과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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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특성상 여러대의 랩탑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비슷한 색으로 보이도록 세팅을 하는데 어떤 제조사는 몇분이면 되지만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경우도 경험을 했습니다. MSI 프로 MP271 IPS는 제조사가 달라가 확 튀는 변화는 없었습니다. 이것 저것 세팅하면서 신경쓰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27인치 모니터입니다.

4. 블루라이트 감소 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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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서 언급한거 처럼 화면이 커질수록 눈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게 됩니다. 눈의 프로도를 줄여주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술이 사용됐습니다.

5. 내장스피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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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 스피커 2개가 창착되어 있어 사운드 출력을 지원합니다. 안정적인 음역대로 출력해서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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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에서의 작업

맥OS 그리고 윈도우 환경에서 색감이 튀지 않고 거의 일치한다는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특정색이 튄다거나 아니면 색조가 틀어진 부분이 있으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닌데 이런 부분에서 딱히 눈에 거슬리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전문가 포지션의 모델과 비교하면 다를수 있겠지만요. 가성비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6. 디스플레이 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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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화면은 평소에 사용하던 방식대로 배치를 했습니다.

화면의 창을 자유롭게 배치해서 작업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전용 소포트웨어인 디스플레이 키트를 사용해 시스템 설정 및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데스크탑과 연결을 했습니다. 역시 어디 하나 튀는거 없이 깨끗하게 출력이 되는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적당하다"라는 말이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사무실 또는 집처럼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모델을 찾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한 가성비 27인치 모니터 추천 MSI 프로 MP271 IPS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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