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계절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새해인사를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설 연휴 및 졸업, 입학, 그리고 신학기 등을 치르고 나니 어느새 4월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면서 열심히 살아봐야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필자가 AWS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름만 기억하고 있다. 사용법이랄지 이런 것은 온라인으로 하는 웨비나만 어쩌다 한 번 들었을 뿐이다. 그런데 AWS에 대한 책이 나와 있는 것이다. 필자로서는 리뷰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진행하게 되었다.
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에서는 표준처럼 여겨진다. 구글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WS의 힘은 막강하다. 이 책은 바로 AWS에서 사용하면 좋은 핵심패턴을 총 14가지로 분류하여 다루고 있다.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은 대단원에 이벤트 사이트,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쾌속 개발 그리고 오늘날의 AWS를 업계 표준처럼 여겨지도록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서 14가지 패턴으로 나누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도서이다.
사실상 클라우드 업계 표준이라고 봐도 무방한 AWS는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능이 생각보다 방대하다. AWS 관리자가 EC2, S3 같은 개별 서비스 기능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각 서비스를 조합해 특정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능력은 쉽게 길러지지 않는다. 이런 능력은 서비스를 완벽하게 이해해 거시적으로 통찰해야 갖출 수 있다.
저자는 AWS 초창기부터 AWS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사이트를 구축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립한 14가지 설계 패턴을 소개한다. 또한 구축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실전 경험을 빼곡히 담은 AWS 비급서라 불러도 손색없다.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책의 표지 이미지.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의 표지 전면과 표지 후면.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의 책 내용. 필자가 이 책을 조금 읽어봤는데 어려운 내용이 많지만 웨비나에서 배워둔 내용도 더러 있다.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도서 서평을 마치면서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은 클라우드 업계에서 사실상의 표준으로 분류되는 AWS의 많고 많은 기능 중 14가지로 압축하고 책 두께를 최대한 얇게 해서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 할 만하다.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은 대단원에 이벤트 사이트, 스토리지 시스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쾌속 개발 그리고 오늘날의 AWS를 업계 표준처럼 여겨지도록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서 14가지 패턴으로 나누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도서이다.
이 책은 업계에서 클라우드를 담당하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개발자 및 해당 업종 및 업무로 진출을 시도하는 AWS 지망생들이 보면 딱 알맞으며, IT 관리자 및 프로그래머, AWS의 작동원리를 제대로 알고 싶은 업체 고위 임원진을 비롯한 의사결정자나 AWS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보면 딱 어울리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