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작고 이쁜 케이스 하나를 소개시켜드릴려해요
요새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끌리더라구요 근데 이 케이스는 스피커 우퍼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퍼니쳐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요
마치 가구같은 느낌이라 해서 퍼니쳐 디자인이라 하는데요 마이크로닉스 케이스가 요즘 이쁘게 잘나오는것 같아요
원래는 컴퓨터 파워를 주력으로 했던 느낌의회사 였는데,
요즘은 SSD도 잘만들고 컴퓨터 케이스, 키보드같은 주변기기들도 퀄리티 있게 잘만들어 내고 있어서 많은분들께 퀄리티를 신경쓰는 회사란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제품을 살펴볼께요!
제품은 전면에 160mm LED 팬 1개가 장착되어 있고
후면에는 120mm LED 팬 1개가 있어요
상부에는 120mm 팬 2개를 장착할수있는데요
옵션이라 따로 구매하셔야합니다.
또한 수랭 쿨링 시스템은 전면에 120mmX2개 짜리를 장착할 수 있구요
상단에는 120mmX2개를 장착할수있으나 수랭을 상단에 장착하면 튜닝램과는 간섭이 생겨서 튜닝램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이점 주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티로폼 포장보다 이런 스펀지재질의
포장을 좋아하는데요 처리하기도 깔끔하고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 때문이죠 ㅎㅎ 스티로폼을 부서지면 처리하기
조금 귀찮잖아요?? ㅎㅎ
비닐까지 잘 싸여있어서 기스하나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크기는 높이 424mm 깊이 373mm 가로 210mm입니다
아담한 사이즈로 화이트한 색상이 이쁘고 귀여운 느낌의 첫인상이 였어요
하부 스탠드도 우드 느낌의 마감처리로 가구를 보는 느낌이라, 어느 실내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릴것 같았습니다!
특히 미니 PC 케이스라 공간차지도 적어 더욱 좋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케이스들은 쿨링을 신경쓰면서 팬이 너무 여러개 달려나오는데요
이 케이스는 보시는 것과 같이 스피커 우퍼 컨셉이기 때문에
단하나의 160mm 대형팬(풍량 40.0 CFM)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쿨링성능이 낮다거나 하는것 없이 충분한 흡기량으로 내부 공기 순환을 해줍니다. 이로인해 고성능 PC환경에도 충분히 COOL하게~ 사용가능합니다.
특히 작은 크기임에도 ITX 메인보드와 m-ATX보드까지 호환 가능하며 내부 그래픽카드 크기는 최대 320mm 그리고 CPU 쿨러 높이는 160mm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웬만한 크기의 부품들은 다 사용가능합니다
제시스템을 이사중인데요 m-ATX 보드를 사용하면 꽤 넉넉하게 남죠?
ITX보드야 워낙 크다보니 좀 꽉찰수있겠지만
m-ATX보드들은 넉넉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옆에 보이는
SSD 장착공간도 2개있고 파워옆에 HDD공간도 1개
있기 때문에 확장성도 정말 좋습니다
장착 편의성도 좋아서 초보자들도 쉽게 장착가능하것 같았습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하려면 슬릇을 이렇게 제거 해주셔야해요~
손가락으로 꾹눌러주면 꺽여서 몇번 왕복으로 꺽어주시면
제거 하기 쉬웠습니다~
그래픽 까지 장착하고 뒷면 선정리까지 해버렸습니다
선정리도 쉬웠던게 20mm정도 넓은 공간이 있으며
여러 곳에 선이 들어갈수있는 전원홀이 있었습니다.
이런 홀이 조립편의성을 대폭 높여주는 디테일이죠~ㅎㅎ
하부에 움직이지 말라고 이런 고무느낌의
패드를 붙여줍니다.
우드에 패드를 붙이다 발견한 하부도 먼지필터!ㅎㅎ
혹시나 내부에서 먼지로인한 쇼트가 일어날일 없게 클린상태로 유지해줍니다. 이런 먼지필터가 참 사소한거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전원까지 연결하고 설레는 맘으로 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ㅎㅎ 두구두구~ 160mm 대형팬이 아주 이쁘고 시원하게 돌아가네요
이번에 새로 바꾼 쿨러와도 아주 잘어울리네요
내부도 선정리가 편해서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것 같아요
이 이쁨 보이시나요?? 이제 더이상 피씨를 숨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사실 LED 안들어오면 안이쁜 케이스들이 많아서 숨겨쓰시는분들있잖아요
이제품은 꺼도 켜도 다 이쁘네요 ㅎㅎ
이상 작지만 아주 강력한 우퍼케이스 리뷰였습니다!
작고 이쁘면서도 성능도 우수한 케이스가 필요하신분~
비싼 케이스는 부담스럽고 적당한 가격에 가성비 케이스를 원하시는분~
그런분께 추천드립니다. 약 4만원에 이런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케이스 아쥬~ 친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