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군의 리뷰노트입니다.
이제 홈오피스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홈오피스 모니터 구성을 위한 멋진 아이템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와이프를 위해 32인치 레안텍 모니터를 세팅해주었습니다.
위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면 정말 괜찮은 모니터이지만 한가지 크게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모니터의 위치조정이 쉽지 않다는게 그것이었습니다.
가성비 모니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오직 상하틸트조작만 가능했었죠
와이프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도 같이 이용하는데
그러다보니 모니터 받침대의 높이가 낮아 위 사진처럼 화면을 가리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모니터가 낮아서 목이 아래로 꺾여 자세가 많이 불편한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고정형 모니터거치대는 앉은 높이에서 최적의 높이를 조절하기는 쉽지 않죠.
그래서 많이들 쓰는 모니터 받침대를 이용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32인치 이상급 모니터들은 모니터 받침대가 생각보다 커서 모양새가 이쁠것 같지 않더군요.
세밀한 높이조정이 어려운것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아이템!
바로 모니터 거치대의 명가 카멜 마운트사의 모니터 받침대
카멜 MSH-32 모니터스탠드입니다.
사실 제가 이용하는 거치형 모니터암인 카멜 FMA-S을 구매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상구조상 클램프 이용이 어렵고 MSH-32만의 장점이 있어서 MSH-32로 선택하였습니다.
제품구성은 간단합니다. 누구나 동봉된 십자드라이버와 육각렌치로 10분안에 조립이 가능합니다.
볻침대는 무게가 제법 나가 무거운 모니터도 안정적으로 흔들림없이 받쳐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힘을 받는 부품은 위 사진처럼 메탈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최소 2kg ~ 최대 7kg까지 모니터 거치가 가능합니다.
베사규격에 맞는 간격 75mm, 100mm홀을 이용하며 최대 32인치까지의 모니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카멜 거치대를 이용 최대 높이로 올린 모습입니다.
기존 일반 거치대와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지금부터 카멜 모니터스탠드만의 강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너무나 간편한 모니터 높낮이 조절(엘리베이션)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모니터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영상처럼 한쪽 손으로 레버를 살짝 당기고 다른 손으로 모니터 아래를 받쳐 높이를 조절해주면 끝입니다.
원하는 높이에 놓고 멈추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편할 수 있을까요?
스프링이 있어 무거운 모니터도 큰 힘 들이지 않고 조정이 가능합니다.
높이를 최고로 올린 상태로 최고-최저 차이는 약 15cm 정도입니다.
최저일땐 마운트 중앙부가 바닥에서 265mm 최고점은 415mm입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 사진에서 보이듯 모니터 거치 중앙봉이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모니터가 최대한 뒤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대형모니터도 최대한 눈에서 멀리 떨어져 보다 편안한 거리가 나옵니다.
2. 부드러운 좌우 스위블
카멜 MSH-32모니터 거치대의 좌우 스위블 영상입니다.
힌지에서 회전되는게 아니라 모니터 기둥 자체가 스위블 되는 점이 독특합니다.
이는 고급 모니터에서만 볼 수 있는 작동방식이지요.
그래서 더 안정적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이제 와이프가 모니터를 저에게 돌려 보여주며 같이 덕질을 할 수 있겠네요.
3. 피벗(Pivot)지원 세로모니터
세로직캠 감상을 위해선 피벗기능이 필수이죠.
피벗모니터거치대 기능은 아이돌 덕질에 신세계를 선사합니다. ㅎㅎ
생각외로 피벗 기능은 일반 스탠드에서 잘 지원하지 않아서 정말 유용한 기능합니다.
좌우 어느 방향이든 편한 방향으로 이렇게 간단하게 회전이 가능합니다.
화면 회전 설정을 간단히 단축키에 설정해서 이용하시면 간편합니다.
물론 세로모니터는 아이돌덕질보다 문서작업 등 업무에 가장 적합합니다.
긴 문서작업이 필요할 땐 이보다 완벽한 환경은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한 화면에 보이는 정보량의 차이가 2배에 가까우니까요.
4. 기타 마무리
그 외에도 스탠드 기둥에 홀이 있어 선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무선기기가 많아 모니터 케이블과 여러 충전 케이블 정도만 정리해도 크게 깔끔해집니다.
받침대도 넓고 평평하여 간단하게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종 정리된 데스크 모습입니다.
아이패드도 화면을 방해하지 않고 적당한 높이로 자세가 한결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대상 구매 후 약 1주정도 제품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이전보다 편함이 느껴졌습니다. 카멜 모니터 거치대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문서작업이 많아 모니터피벗 기능이 필요하신 분들 2. 스탠드만으로 간단한 높이 조절을 해 최적의 모니터 높이를 찾고 싶으신 분들 3. 안정적이고 깔끔한 모니터 스탠드가 필요하신 분들 4.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기존 모니터 거치대가 불안하고 불편하신 분들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
카멜 MSH-32 모니터스탠드는 최대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A/S를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여 믿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거치대쪽에선 전통있는 업체로 모니터 스탠드는 물론 데스크셋업 악세사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혹시 제품에 이상이 있다던가 하면 1:1 상담톡을 운영하고 있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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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엘군의 리뷰노트 카멜마운트 MSH-32 모니터 스탠드 이용후기였습니다.
본 사용기는 주관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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