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명충의 TMIT, 설명충 입니다.
저는 영업사원으로서, 내근과 외근의 비율이 7:3 정도 됩니다. 아이템도 아이템이고, 직책도 직책인지라, 외근보다는 내근을 할 일이 더 많은데요.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로 진행하다 보니, 업무를 위한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컴퓨터 까지 불편하다 느껴지는 것들은 하나씩 바꾸다 보니 요즘은 모니터 스탠드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함께 제공된 모니터 스탠드에, 아래에는 모니터 받침대를 두고 쓰었는데요. 높이 조절도 되지 않고, 각도 조절도 되지 않아, 글자가 잘 보이지 않을 땐, 목을 빼고 모니터를 바라보다 보니, 목이니 어깨니 아프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만한 제품을 리뷰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 입니다.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는 베사 마운트 타입의 모니터 스탠드 입니다. 최대 32인치의 모니터 가지 사용이 가능하며, 2-7 Kg의 모니터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피벗, 틸트, 스위블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스탠드 입니다. 하단에는 케이블 정리홀이 있어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하고, 75mm, 100mm 베사홀 모두 호환이 가능합니다. 높이는 최소 265mm 부터 415mm 까지 사용자의 앉은 키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죠.
중심봉이 약간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모니터를 눈에서 최대한 멀리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를 멀리서 볼 수 있어, 안구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높이도 높게 조절이 가능해서 따로 모니터 받침대를 두지 않아도 됩니다. 모니터를 눈높이 보다 살짝 높게 보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모니터가 낮은 위치에 위치하게 되면 고개가 떨어지고, 점점 거북목이 되더라구요. 모니터를 다소 높게 조절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최장 1년의 무상 A/S 기간을 제공하여, 1년 이내에 문제가 발생하면 A/S를 받을 수 있고, 카멜의 모든 제품은 현대해상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모니터 스탠드의 하자로 인해서 모니터가 고장나거나 했을 때,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실물을 살펴보기 전에, 저는 인터픽셀의 IP3061모니터와 함께 사용했습니다. 옆으로 긴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이며, 무게는 4.4Kg, 30인치의 모니터이죠. 100mm x 100mm 의 베사 규격을 가지고 있어,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와 호환이 가능한 모니터 입니다. 일반적으로 32인치 까지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제 모니터는 가로 길이가 707mm로, 일반적인 32인치 모니터와 흡사한 가로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 제품이다 보니, 일반적인 코팅박스는 버틸수가 없고, 두꺼운 골판지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각 구성품들도 골판지에 잘 포장되어 있고, 비닐에 잘 쌓여 있습니다. 제품 조립을 위해 설명서도 동봉 되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와 각 부품이 들어있는데요. 중심봉, 받침대, 베사마운트와 기타 부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75mm와 100mm 마운트를 위한 나사도 모두 제공되며, 육각 렌치와 드라이버도 제공됩니다. 별도의 공구 없이 편안하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니터에 따라서, 같은 베사 규격이어도 호환되는 나사의 길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별도의 나사가 필요하겠지만 저는 구성품의 나사만으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제품 구성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제품의 품질이 제법 괜찮은데요. 베사 마운트도 튼튼해 보이고, 받침대 무게가 제법 무거워, 무거운 모니터도 잘 받쳐줄 것 같습니다. 중심봉도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 없이 마감이 훌륭합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사무실에서 조립을 했는데요. 설명서를 간간히 참고해가며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놓고 조립할 수 있을만큼 조립이 간단한데요. 조립을 하고 나니 모습이 참 괜찮습니다.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 손잡이가 큼지막 해서,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선정리를 위한 홀이 있는데요. 홀을 통하여 배선도 쉽고, 선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무실에 설치한 사진입니다. 상단은 일반적인 모니터 받침대위에 올려놓았을 때, 그리고 아래는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를 설치하였을 때의 사진입니다. 확실히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를 설치하고 나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단에 핸드폰이나 이것 저것 둘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 다소 용이해졌습니다. 제일 만족스러운 점은 모니터 높이 조절이 되는 것이었는데요. 확실히 모니터를 조금 높게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선은 위로 가게 되고 좀 더 자세가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가 되었습니다. 어깨와 목에 부담이 덜하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일반 받침대를 사용했을 때는, 함께 제공되는 모니터 스탠드가 너무 앞으로 쏠려있었는데, 카멜 MSH-32 모니터 스탠드는 중심봉이 뒤로 쏠려있어, 모니터를 최대한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왜 돈이 더 들더라도 모니터 스탠드를 사용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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