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버벅임 증상이 심해져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꼼꼼히 따져보고 부품을 하나씩 선택하고 싶었기에 이번에 제일 먼저 중요한 부품인 하드웨어 메인보드를 소개할게요.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부품이 장착되는 주기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인텔 11세대 메인보드인 ASUS PRIME B560M-A 코잇입니다. 무상보증기간도 무려 3년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텔 11세대 메인보드는 인텔 LGA 1200 소켓을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전력 솔루션을 자랑하고 냉각기능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다나와 사이트에서 가격을 살펴보면 15만원 아래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가장 큰 핵심 부품입니다. 물론 CPU나 그래픽카드, 램처럼 PC의 직접적인 성능의 영향을 주진 않지만 이처럼 소켓을 잘 갖춘 메인보드에 추가 부품만 교체를 잘해준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효율의 PC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텔11세대 메인보드 ASUS PRIME B560M-A 코잇은 강력한 전력 설계가 되어 있는 게 큰 특징인데요. 총 8개의 전력단계로 합금 초크, 내구성있는 커패시터 채택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인텔 CPU LGA 1200 소켓을 지원합니다. LGA 1200 소켓은 2020년 2분기에 인텔에서 출시된 10세대 코어 i 시리즈의 CPU 소켓입니다.
M.2 SSD는 2개까지 연결 할 수 있습니다. PCle X 16 슬롯 사이에 한개, PCle X 16 슬롯 위 방열판으로 덮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ATA3 SSD 커넥터에 넉넉한 데이터 스토리지 확보가 가능하도록 6개가 갖춰져 있습니다.
각 헤더는 세개의 열 센서를 참조하여 GPU 및 CPU의 작업시에 필요한 최적화된 쿨링을 제공합니다. 전용 집적 회로는 각 팬 헤더를 과열 및 과전류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습니다.
램 카드는 슬롯 하나에 최대 30GB를 사용할 수 있어서 최대 120GB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메인보드는 슬롯이 2개라서 부족함이 있었지만 메인보드 교체로 든든해졌습니다.
후면패널을 보면 USB-A 타입이 대부분인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USB-C 타입 커넥터로 지원합니다. 당장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rime B560 시리즈는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추가코어와 증가된 대역폭을 처리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ASUS B560 마더보드는 생산성을 높이는 기본사항이 갖춰져 있어 안정적인 전원시스템, 직관적인 냉각 및 유연한 전송이 가능합니다.
인텔 11세대 메인보드는 PCle4.0 X 16 + PCle3.0 X 16 슬롯을 지원합니다. 기존 PCle3.0보다 처리속도가 2배이상 빠르고, 넓은 대역폭와 빠른 전송속도를 가지고 있기에 빠른 정보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PCle4.0 연결을 제공하여 폭넓은 대역폭과 초고속 전송 속도를 통해 과부하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직 M.2 브래킷에 SMA 커넥터를 연결해 메인보드에 와이파이 안테나 설치가 가능합니다. ASUS OptiMem II 기술을 통해 메모리 안정성과 호환성을 향상했으며, ASUS 독점 PCle 슬롯인 SafeSlot Core 기술을 접목시켰습니다.
BIOS 화면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이곳에서는 CPU 온도 체크 및 팬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모리 오버클럭도 가능한데요. 최대 5,000MHz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PC환경을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사양 영상편집이나 사진편집을 하시는 분, 고사양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 PC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 분들에게 권장 드릴만한 가성비 좋은 인텔 11세대 메인보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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