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 좋게도 컴퓨터케이스 체험단에 당첨되었습니다. DAVEN DMAX 아크릴(블랙)입니다. 받기 전에 수냉쿨러를 달 수 있는지 없는지 러가지 확인을 했는데요,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VGA길이가 딱 맞아 샌드위치식 수냉 쿨러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1. 개봉기

스타일리쉬 미들 타워입니다.

오른쪽 위를 보니 블랙입니다. 화이트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다른 제품과 비슷한 포장방식입니다. 전면 메쉬패널을 통한 쿨링 시스템입니다.

아크릴 제품입니다. 아크릴 제품은 강화유리처럼 파손될 일은 없습니다.

뒷면입니다. PCI슬롯이 7개입니다.

옆면은 막힌 구조입니다. 사용해 보니, CPU, 그래픽카드 온도가 높게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상단에는 쿨러 2개가 있습니다. 추가 필터는 없습니다. 전원 버튼, 재부팅 버튼, USB 2.0 2개, 마이크, 헤드셋, USB3.0 1개가 있습니다.

아래면입니다. 위쪽은 저장장치 설치하는 곳이고, 아래쪽은 파워서플라이 장착하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먼지방지필터가 있습니다.

안쪽을 보면 전면쿨러 3개, 상단쿨러 2개, 후면쿨러1개 기본 쿨링팬 6개 장착 지원입니다. 모두 120mm입니다. 쿨러가 많으면 소음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조용합니다. 전면쿨러가 안쪽에 있어 VGA와 수냉쿨러 모두 달기 힘듭니다. 전면메쉬필터를 빼서 옮겨 달아야 합니다.

반대편에는 케이스 배선과, 나사 종류가 있습니다.

2. 조립하기

아래쪽에 이런 홈이 있는데, 이걸 살짝 힘줘서 빼면

전면 메쉬필터를 뺄 수 있습니다.

제일 아래 쿨러 나사를 풀어 위쪽에 올려 보았습니다.

안쪽에 있던 쿨러를 모두 바깥으로 빼서 안쪽에 공간을 더 확보하였습니다. 안쪽에 있어도 수냉쿨러 라디에이터에 쿨러만 장착 안 하면 되는데, 샌드위치식으로 장착해 보려 바깥으로 뺐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했습니다.

SSD를 장착하고

전원선과 SATA 선을 연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써 본 케이스 중에 이 케이스는 남은 전원선을 넣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수냉쿨러 워터펌프를 장착했습니다.

오디오, USB, HDD,파워등, 메인보드 전원, CPU전원 등을 연결하였습니다.

MSI 3060(276mm)를 설치하였습니다. 남은 건 수냉쿨러인데요, 어찌 달지 미리 재단해 두었습니다.

수냉쿨러용 쿨러, 라디에이터, 케이스 쿨러, 샌드위치식으로 장착하였습니다.

딱 맞습니다. 다행히, 쿨러 날이 아니라 모터 쪽에 맞닿아서, 쿨러 날개가 파손될 일은 없습니다.

아크릴 덮개를 덮었습니다.

3. 총평

상단 수냉쿨러를 달지 못해 아쉬웠지만, 전면에 샌드위치식으로 잘 장착하여 만족합니다. 소음도 없는 가성비케이스입니다. 메쉬통풍으로 CPU, 그래픽카드 온도도 괜찮습니다. 남은 전원선 정리가 편했고, 파워서플라이 전원선을 앞으로 뺄 때 여러 곳에 구멍이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RGB 팬은 전면과 후면 2군데이고, RGB 조절 버튼이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3만원 미만의 가성비적인 가격대의 조립하기 편리한 컴퓨터케이스였습니다.

4. 참고자료

http://prod.danawa.com/info/?pcode=1391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