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B560M AORUS PRO에서 WiFi6를
내장한 모델 AX 메인보드입니다.
WiFi6가 포함된 것뿐만 아니라 컨셉
칼라가 블랙에서 실버로 변경되었는데요.
실버칼라의 히트싱크를 보고 있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고 화이트 컨셉으로
조립하려는 경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29,000원 차이인 208,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B560 메인보드 슬롯은 LGA1200으로
인텔 10세대 11세대 모두 장착할 수 있지만
10세대 CPU를 장착하면 M.2 1번 슬롯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1번 슬롯은 PCIe 4.0을 지원하는데
이게 11세대 CPU에서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10세대 CPU를 장착하면 M.2
슬롯 하나를 버리게 됩니다.
솔직히 B560M 메인보드 중에서는
가격이 낮은 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전원부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12+1 페이즈에 50A Dr.MOS라서
타 제품들 보다는 확실히 눈에 띄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 CPU i5-11400으로 시네벤치 R23을
10분간 실행한 결과 최대 온도가 약 60℃로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램은 총 128GB를 장착할 수 있고 오버클럭은
5333MHz까지 시도할 수 있습니다.
PCIe 슬롯은 총 3개를 제공하고 역시
11세대 CPU에 영향을 받습니다.
1번 슬롯은 4.0 x16에 11세대 장착 시에
활성화되고 2번 슬롯은 3.0 x1, 3번 슬롯
3.0 x4입니다.
SATA 포트는 측면에 6개를 마련했고
M.2 장착 여부와 상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2.0 6개, USB 3.2 Gen2 2개,
Gen1 2개로 총 10개의 넉넉한 USB
포트가 있고 WiFi6가 내장된 만큼
안테나 포트도 있습니다.
테스트 시스템은 인텔 CPU i5-11400와
XMP 3200MHz CL16 8GBx2 메모리를
장착했습니다.
메인보드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이 바이오스 업데이트인데요.
현재 F6c 버전까지 나왔고 i9-11900K와
F까지 ABT인 즉 CPU의 온도가 여유
있을 때 클럭을 최대한으로 올려주는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램오버 바이오스 설정 방법과 전력제한
해제 값은 위의 영상에서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전력제한 해제는 Auto로 둬도
클럭이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기가바이트 B560M AORUS PRO AX는
B560 칩셋 메인보드 중 최고의
전원부 구성으로 손꼽히는 AORUS RPO
설계를 그대로 이어받아 WiFi6에 실버
칼라를 더한 매력적인 메인보드입니다.
저는 인텔 CPU i5-11400으로 테스트
했지만 이미 차고 넘치고 i9-11900을
물려도 버티는 수준이라 솔직히 말해서
앞으로 계속 출시될 H570 메인보드의
기대감이 적어질 정도였습니다.
제 리뷰가 지름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피씨디렉트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