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에서 공랭쿨러의 목적은
CPU의 발열을 해소하여 본래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내부에서 가장 중앙 부분에 위치하는 부품이기에
RGB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ABKO NCORE CL120 AUTO RGB는
발열 해소는 물론이고
화려한 RGB까지 나오는 공랭쿨러 입니다.
박스에는 쿨러 색과 동일한 화이트 바탕에 제품 사진과 특징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는 있지만 제거 시 표시가 나지 않는 형태입니다.
쿨링팬과 상단 커버 모두 화이트로 되어 있으며
쿨링팬은 120mm로 진동 방지를 위한 고무가 부착되어 있고
상단 커버는 ARGB가 나오는 형태입니다.
히트파이프는 총 4개로 실버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인텔용 / AMD용 브라켓, 백플레이트, 설명서, 서멀구리스, 각종 나사 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 있지만 자세하지 않습니다.
특히 백플레이트에 나사를 어느 홈으로 장착하는지가 나와 있지 않아
직접 부품을 서로 맞대어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CPU 소켓 별로 그림 설명을 자세히 개선해야 합니다.
AMD 용으로 설치를 할 예정이므로
백플레이트를 AMD 용으로 한 후 부품을 조립합니다.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에 고정한 후 CPU에 적당량의 서멀구리스를 바릅니다.
히트파이프의 보호용 비닐을 제거한 후 AMD용 브라켓을 조립합니다.
공랭쿨러를 백플레이트에 고정한 후 나사로 결착합니다.
메모리를 풀뱅 구성을 해도 공랭쿨러와의 간섭이 없습니다.
ABKO NCORE CL120 AUTO RGB를 조립한 후 작동을 하면
쿨링팬과 상단 커버 모두 은은한 RGB가 구동됩니다.
실내 온도 23도에서 부팅만 한 상태에서
CPU 온도는 33도, 소음은 34dB로 측정되었습니다.
실내 온도 23도에서 씨네벤치 테스트 진행 중
CPU 온도는 71도, 소음은 40dB로 측정되었습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27,000원이며
쿨링팬과 상단 커버에 모두 화이트에 은은한 RGB가 나오며
히트파이프도 실버 도장이 되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쓴 공랭쿨러 입니다.
다만 앞에 언급한 것처럼 설명서의 그림이 개선이 필요하며
손나사 고정방식은 결착이 제대로 안 되거나 풀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서 결착을 해야 합니다.
"이 글은 컴퓨존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