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돌아온 로비오트입니다!
이번에 필드테스트로 진행한 바라쿠다 Q5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QLC라는 제조 공정에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유저이고
D램리스 제품에 대해서도 딱히 좋은 인상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메인컴의 서브 SSD와 가정용 세컨컴 메인에는 D램리스 SSD가 꽂혀져 있습니다만..)
이번에 밴치해볼 QLC NVMe M.2는
씨게이트에서 나온 바라쿠다 Q5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SLC 싱글 캐싱을 지원하기에
어느정도 속도저하를 막아주는 역활하는 제품군이며
TRIM 기능도 어느정도 포함이 되여 안정성도 일정부분 확보가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먼저 해당 제품의 간단한 소개를 사진으로 보고가시죠!
NVMe M.2 답게 SATA SSD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증 TBW 역시 531TB로 3년 제한보증이내에서는 하루에 수백기가씩 사용해야 3년 이내에 TBW에 도달한다는 결론을 보여줍니다.
먼저 크리스탈 마크로 테스트 한 바라쿠다 Q5의 성능 테스트 입니다.
밴치마크 사양
CPU : 라이젠 3300x PBO
M/B : MSI X470 Gamingplus

기본적인 읽기는 2400MB/s 쓰기는 약 964MB/s 라는 속도를 보여주고 있고
제품 설명에 나와져 있는 성능과는 큰 차이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4k 랜덤 읽기 쓰기 능력으로
4k 랜덤 읽기 58.01MB/s 4K랜덤 쓰기 232.03MB/s로
제가 가지고 있는 TLC 및 QLC D램리스 제품군에서는
준수한 4K 랜덤 읽기 쓰기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였습니다.
(P1 - 76.63 / 195.26 , P2 - 58.72 / 206.41 , SN550 - 58.07 / 223.46)
또한 크리스탈 마크 기준 Q5의 최고 온도는 47도로
온도 역시 상당히 좋은 수준이였습니다.
다음은 1GB 기준 AJA System TEST 기준 성능 테스트입니다.

1GB 전송 기준으로는
쓰기 2024MB/s , 읽기 2331MB/s로 읽기 쓰기 모두다 상당히 좋은 제품이였으며
TLC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테스트시 온도는 49도로 크리스탈 밴치 기준보다는 조금더 높게 측정이 되었으며
16GB 기준 테스트에서는

이건은 SLC 캐싱이 탑제 되어져 있기에 D램 리스여도 충분히 전송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는 부분이였습니다.
다만 16GB 테스트에서는 온도가 52도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래온 더티 테스트 입니다.
저는 영상편집자로 NVMe M.2로 인코딩 혹은 랜더링 아웃풋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랜더링과 인코딩에서도 저장장치의 속도가 상당히 크게 죄지우지 됨으로
충분히 중요한 밴치마크 데이터 중 하나입니다.

무한반복을 통해 1회 측정 하였습니다.

실질적인 속도 저하는 70% 전후로 시작이 되었으며
500GB 제품(실 사용 465.63GB)기준으로 30%인 약 140GB부터 속도저하가 발생하며
커스텀으로 만든 4분내외의 4k 60hz 영상이 대략적으로
1GB 전후인 것을 확인하면
4k 60hz기준 약 1~2시간 정도의 영상을 랜더링 하는 것이 아니라면(해당 영상은 4k 직캠 영상을 2개 이어서 만든 커스텀 영상입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4k 촬영 영상을 다중으로 작업하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높은 용량을 활용하기에 시간적으로 짧아 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SLC 캐싱이 1/3정도까지는 활용을 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나래온 더티테스트 1회차 종료이후 일시정지하여 얻은 결과 값 입니다.
최대 속도는 1259MB/s
평균 속도는 240MB/s
최소 속도는 12MB/s
로 측정되었으며
제가 자주 계산하는 방법인 가격 / 평균속도 기준으로
345원 = 1MB/s라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온도는 74도로 약간 높게 측정 되었습니다.

또한 평균적인 저가 QLC 혹은 D램리스 SSD의 경우
대부분의 회사들이 3년 AS를 지원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씨게이트 제품의 경우 모든 제품군에서 데이터 복구 서비스(레스큐)를 지원하고 있으며
데이터 복구 서비스(레스큐)는 3년 AS제품군은 1년간, 5년 AS 제품군은 3년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복구 서비스(레스큐)란
해당 제품이 AS혹은 기능고장이 발생하여 활용을 하지 못하거나 수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
최소 90%까지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이며
데이터 복구 서비스(레스큐)를 통해 복구된 제품은 해당 제품의 리퍼 제품과 함께
씨게이트에서 만드는 외장하드 혹은 USB에 저장되어 배송이 진행되기에
1+1 이벤트(?)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테스트는 동일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열판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방열판을 장착하신다면 조금더 온도적인 측면에서 하강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QLC 제품이며 D램리스이지만 SLC 캐싱과 TRIM기능이 탑제된 제품으로
상당히 성능 및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데이터 복구 서비스(레스큐)를 통해서 확실한 AS를 보증하고 있는 제품으로
저가 사무용 혹은 서브 SSD, 대용량 사무용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보여지는
씨게이트 바라쿠다 Q5 500GB 제품이였습니다!
- 해당 필드테스트는 SCG솔루션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