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사용하고 3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니 PC케이스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RGB LED효과 보고 싶지만 ㅠㅠ)
가운데 두자니 발이 걸려서 맨 오른쪽에 두어야 하는데 전원을 켤 때마다
허리를 숙이고 힘들게 켜야 해서 가운데 둬야 하는 불편한 환경이죠.

전원을 켤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쿨엔조이 이벤트를 통해 엠스톤의 MP200 외부 전원 스위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사용 전후의 달라진 점과
사용소감을 있는 그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엠스톤 MP200을 설치하기 전 전원을 켜는 시뮬레이션입니다.
(설치하고 나서 비교를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리를 숙이고 책상 밑에 들어가 전원 버튼을 누르는 과정이고요
불을 켜도 책상 밑이라 어두워 리셋 버튼을 누를 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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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톤 MP200의 구성품으로는 2가지가 있는데요
전원 본체와 PC메인보드에 장착되는 내부 연장 포트, 케이블입니다.

본체에 USB 2.0 포트 2개가 포함되어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기기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을 켤 때 한 번만 쓰는 게 아니라
계속 사용이 가능한 기기가 되는 셈이죠.

옆면에는 리셋 버튼도 있는데 요즘 OS가 좋아서
먹통이 되지 않기에 크게 쓰일 일은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바닥면에는 양면테이프가 부착되어서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PC방 같은 곳에서는 굉장히 좋을 것 같네요.

신호 전달은 HDMI 포트를 이용하게 됩니다.


설치 방법은 메인보드의 전면 패널 연결부와
USB에 MP200의 케이블들을 연결해 주고

*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는 리셋 스위치로 팬의 LED 효과를
바꾸기 때문에 RESET 케이블은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후면 슬롯에 HDMI 내부 연장 포트 및 케이블을 장착해 주고
MP200 본체의 HDMI 케이블을 꽂아주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소감은 100% 만족입니다. 가장 큰 만족은 책상 밑에 들어가지
않고서도 전원을 켤 수 있다는 점이며 두번째는 책상 위에 USB 포트가
2개 생겼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란빛의 LED광원이 하나 생긴 것입니다.

물론 USB 3.0이라면 더 좋았을테고 여기에 메모리리더까지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바닥면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타입이 아닌
고무패드를 붙여 밀리지 않게 하고 위치를 쉽게 바꿀 수
있으면 그리고 리셋 버튼이 아닌 다른 기능이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지만 ...
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다 용서될 수 있습니다.
MP200설치 후 케이스를 제자리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케이블 정리 작업도 같이 하니 책상 밑에 완전 깨끗해졌습니다.


전원을 켜는 과정도 굉장히 심플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
책상 위에 손만 얹어놔도 PC를 켤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하나 마련하세요~!
(윈도우 업데이트가 걸려 부팅이 조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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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엔조이와 엠스톤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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