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퀘이조이 입니다.
오늘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새로 출시된 가성비 써멀구리스
마이크로닉스 MN-GL4 써멀구리스
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을 살펴보기 이전에
써멀구리스의 용도와 역할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써멀구리스의 역활은 표면이 고르지못한
히트싱크와 히트싱크사이에 빈공간을 공기가 아닌 써멀이 자리잡아
열전도의 효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공보온병의 원리와 반대로 열전도율의 최대화
단열기능을 최소화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써멀구리스는 자체적으로 열전도율이 높습니다.
표를 보면 공기의 경우 0.025로 열전도도가 굉장히 낮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에 열전도율이 높은 써멀구리스가 위치하여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열 전도율이 8.5 W/m-k 입니다.
깔끔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고
뒷면에 써멀구리스 제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QR 코드에 카메라를 대고 있으면 링크를 따라 이동할수 있습니다.
구성은 써멀구리스 고무골무 그리즈클리너 그리즈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품은 주사기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후 마개만 닫아주면 추후 편하게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써멀구리스가 손에 뭍으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골무를 착용후
써멀도포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테스트 환경은
인텔 I9-10900K
지스킬 CL14 3200 트라이던트 Z
EVGA Z490 DARK 킹핀
EVGA CLC 360
EVGA RTX 3080 FTW3 입니다.
50배수와 XPM 으로만 테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기존 순정 써멀이 많이 말라 있네요
그리즈 클리너로 깨끗이 제거를 합니다.
써멀구리스 도포의 정석 당구장 표시로 도포를 완료하고
재장착을 합니다.
잠그는 순서는 11시 5시 7시 1시 방향 순으로 합니다.
잘 모를때는 하나를 조이면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한걸 조이면 됩니다.
그래야 쿨러가 한쪽으로 쏠려서 조여지는걸 방지 합니다.
순정에서 써멀 교체후 OCCT 부하 테스트에서
평균 4도 낮아지는 쿨링효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아이다 64에서도
평균 온도가 4도 내려간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교체시간이 10분이 안 걸리는 써멀구리스 재도포 만으로
놀라운 온도 하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300원으로 4도를 낮출수 있다면
다시말하면 1100원으로 1도를 낮출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간단한 컴퓨터 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써멀구리스 교체만으로 4도의 온도하락을 기대 할수 있다면
마이크로닉스 MN-GL4 써멀구리스는
가성비가 충분히 좋은 제품이라고
결론 내릴수 있습니다.
저의 결론은 체험단의 성격을 가진 극히 주관적인 결론입니다.
체험단을 주최하는 커뮤니티와 업체의 가이드라인은 없었습니다.
'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