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게임 노트북 추천으로 HP 빅터스 16-e0105AX (SSD 512GB)에 대한 사용 후기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사실 게이머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것으로 데스크탑보다 외부에 휴대하고 다닐 일이 많은 대학생이나 자취생 입장에서 자주 쓰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victus 신규 상품은 쉽게 정리하면 프리미엄 게이밍을 모토로 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신 AMD Ryzen™ 모바일 5000 시리즈 CPU가 탑재된 Laptop의 스펙은 과연 어떨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로 간략하게 측정을 해보았는데 그래픽 스코어는 13000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엔비디아 그래픽카드가 실스펙에 비해 3D Mark에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하향되게 나온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하실 때에는 실성능이 더 잘 나올 가능성이 있죠.
프로세서 (CPU) |
AMD Ryzen 세잔 R5 5600H |
메모리 |
DDR4 25600 16GB |
그래픽 |
Nvidia Geforce RTX 3050Ti GDDR6 4GB |
저장장치 |
M.2 NVMe SSD 512GB |
운영체제 |
Windows 10 Home |
외형은 아주 깔끔합니다. 요즘 블랙과 그레이 색상에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이 라이젠 노트북도 마찬가지네요. 메탈 바디에 정교하게 각진 모서리는 공학적인 미 또한 더해줍니다.
여기서 볼 것은 바로 메모리와 저장장치입니다. 16GB이기 때문에 웬만한 게임과 웹 서핑, 문서 작업은 한꺼번에 잘 돌아갑니다. 거기에다가 512GB의 SSD 덕분에 고용량의 겜들을 다운받아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블리자드나 라이엇의 PC게임 등을 들고 다닐 수 있는 랩탑에 다운받아 소장할 수 있다는 것은 메리트가 아닐까 싶네요.
키감 또한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특유의 키압 자체는 키보드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계속 타이핑 치다보니 빠르게 적응되더군요. 반발력이 좋아 연타할 때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I/O 포트는 HDMI 2.0a, USB Type-A, C가 대표적으로 존재합니다. 그 외에 Audio Combo, SD Card reader도 포함되어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하기에도 용이합니다. 100만원대 가격의 고성능의 노트북 하나로 모든 작업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죠.
요즘 나오는 게임 작품들이 갈수록 고퀄의 그래픽과 사양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롤도 평균 프레임 뿐만 아니라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방어가 될 정도입니다. (사무용은 아무리 선방하더라도 발열 및 드랍이 어느 순간은 생기기 마련이라...)
역시 노트북도 스펙이 좋아야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굴릴 수 있다보니 얼마나 잘 될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확실히 AMD 노트북이 성능적으로 그런 수요를 잘 충족한 것 같다는 것이 제 견해입니다. 다음에는 실사용기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장 스피커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디테일하게 청음하기엔 노이즈라던가 표현력이 어느 정도 아쉬운데요. 대신에 일반적인 영화나 예능 방송, 드라마와 같은 영상을 시청할 때에는 부담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출력도 이 정도면 빵빵한 편이라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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