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 취미로 생활하다보면 공간이 부족하다.
나도 케이스 리뷰를 몇번 진행하다보니 케이스가 몇개 쌓이게 되고, 둘 공간이 점점 부족하다... 이쯤에서 당연히 좀더 작은 케이스에 눈이간다.
그래서 이번에 조립해본 케이스는 '미니타워 케이스'이다. 안택의 Antec NX200m 케이스.
파격적인 케이스 디자인과 성능좋은 파워서플라이로 유명한 안텍이 선보이는 NX200m을 가지고 컴팩트한 미니타워 시스템을 구성해 보았다.

전반적으로 아담하다. 나중에 미들타워 케이스와 비교를 해보겠지만 정말 작다. 도어는 스윙도어로 되어있어서 열고 닫기 편하다. 스윙도어, 이전에도 사용해보았는데 정말 편하다.

전면은 통 메쉬로 되어있다. 전면에는 기본 팬이 없으므로 따로 장착을 해줄 예정이다. 120mm팬 또는 140mm팬 두개씩 장착할 수 있다.
상단에도 에어홀이 뚫려있다. 상단은 120mm 팬을 2개 설치가 가능하다.그리고 위에서 보니 생각보다 폭이 넓다. 155mm 높이의 쿨러까지 장착 가능한다고 하니 호환성 면에서도 좋아보인다.

후면엔 기본으로 120mm팬이 달려있다.

내부는 미니타워인만큼 좁다. ATX 사이즈 메인보드는 불가능하다. M-ATX나 ITX 사이즈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메인보드 공간 옆에는 케이블 정리홀이 뚫려있다.
강화유리 패널 두께는 약 3mm이고
상단 패널 두께는 약 0.5mm 이다. (1mm/2)
우측 패널에는 HDD를 최대 2개 , SSD를 1개 장착할 수 있다. HDD 미장착시 SSD 는 총 3개 장착할 수 있다.
전면에 140mm팬을 설치하기 위해 전면 패널을 분리하였다. 밑에서부터 들어올리듯 열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설치가 완료된 모습.


사진을 위해 강화유리 패널을 탈거하였다. 155mm높이의 공랭 쿨러(3Rsys RC700)를 설치하였으나 열고 닫는데에는 문제가 없을만큼 폭은 여유로웠다.
내부 공간은 빡빡했다. 마치 미들타워 케이스에 ATX 메인보드를 넣은 것 마냥 M-ATX가 장착된 미니타워는 타이트하다.
후면 포트와 GPU도 큰 어려움 없이 잘 맞게 설치되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미들타워 케이스와의 크기 비교.이렇게 보니 얼마나 작은지 체감이 온다.
조립이 완료된 컴퓨터를 가지고 개인 책상아래에 두고 사용해보았다.
정말 작다. 기존 미들타워 케이스 사용할 때에는 책상아래가 좁았으나 이렇게 미니타워로 바꾸니 편-안 하다.
메인보드 기술이 좋아지면서 이제는 ATX보다 M-ATX 사이즈가 대세가 되는만큼 미니타워 케이스를 사용하는사람이 점점 더 많아질텐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미들타워 대비 편리하고 공간활용도가 좋았다. HDD도 2개 모두 장착 가능하며 쿨러도 문제없이 장착가능하니 호환성도 좋다. 다만 시대를 역행하는 그래픽카드의 크기(와 가격)가 문제가 된다. 점점 커지는 그래픽카드 때문에 미니타워케이스들은 제약이 걸린다. antec nx200m 케이스의 경우 그래픽카드는 최대 290mm까지 지원한다. 전면에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한다면 장착가능한 그래픽카드 길이는 더욱 줄어들고. 그래픽카드 호환성만 해결이 된다면 안쓸이유가 없는 미니타워 케이스.
ANTEC의 NX200m 은 미니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통메쉬 쿨링 시스템과 스윙도어가 탑재되어 편의성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싶다. 미니타워 케이스가 가진 문제로 좁은공간으로 인한 조립의 어려움이지만, antec nx200m은 실제 조립해보면서 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텍 브랜드에서 보기 드문 2만원대 케이스란 점 하나만으로도 추천이 가능할만큼 가성비가 참 좋다. 공간과 잔고를 절약하기위한 좋은 케이스라 생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