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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ASUS 젠북 듀오 - 프리미엄 하이엔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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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22:37:43
조회 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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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리뷰용으로 처음 만나본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ASUS ZenBook Duo라는 이름의 노트북으로 메인 디스플레이 외에 키보드 자판 위로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존재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이지요. 오늘은 지난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라 여러 가지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도 기존 리뷰 제품에서 경험한 수치보다 훨씬 높더라고요. 오늘 사용기는 세컨드 디스플레이에 대한 사용성과 함께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후다닥 OS 설치 완료하고 진행하려고 하는데, 요거 터치가 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개인적으로 15인치 이상의 업무용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터치가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13~14인치 크기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는 경우에는 요런 터치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그리고 항상 제가 좋아하는 얼굴 인식을 이용한 로그인 기능!!! 요거 언제쯤 애플 노트북에도 적용이 될까요... 그냥 웹캠만 달려있다고 되는 건 아니고 Windows Hello와 함께 적외선 카메라가 있어야 어둠 속에서도 그냥 노트북을 열기만 하면 인식하고 로그인이 되는 신박한 기능입니다. 무지 편해요.

OS 설치를 마치고 나면 평상시 보던 Windows OS 바탕화면을 만나게 되는데, ASUS ZenBook Duo는 요렇게 아래쪽에 스크린패드 플러스라는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만나게 될 겁니다. 간단하게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사용기는 요거부터 먼저 사용해보도록 할 겁니다.

자료 조사를 해보니 요 제품이 2세대 제품에 해당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전보다 새로워진 방식의 틸팅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ScreenXpert 2 소프트웨어로 구동이 되어서 더욱 쉽게 스크린을 넘나들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ASUS 젠북 듀오 UX482EA-HY109T (SSD 1TB)

http://prod.danawa.com/info/?pcode=13421504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메인 디스플레이가 14인치 크기에 와이드 16:9 비율이고 FHD(1920*1080) 해상도입니다. 여기에 서브 디스플레이인 스크린패드 플러스 역시 FHD 해상도로 7도 각도로 기울어지는 틸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근데, 화면 밝기는 좀 애매하네요. 보는 각도가 정면으로 내려보면 밝은 편인데, 편하게 사용하는 각도로 밑에서 바라보는 각도가 되다 보니 덜 밝아 보입니다.

아~~~~~! 요렇게 사용하는 거구나 하는 정보도 쉽게 알려줘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앗~~~~~! 이게 무슨 일인지... OS 설치 마치고 이거저거 살펴보고 있는데, 갑자기 BIOS 업데이트하라고 해서 업데이트 중입니다. 이런 메시지를 봐도 놀라지 마시고 전원 케이블 반드시 연결하고 업데이트하시면 자기가 알아서 재부팅하고 업데이트 완료해 주더군요.

평상시 음악을 들으면서 블로그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ㅎㅎ 요렇게 사용하는 것도 괜찮네요.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블로그 콘텐츠 띄워놓고 작성하면서 스크린패드 플러스 화면에는 요렇게 VIBE 앱을 실행해서 듣고 싶은 음악을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터치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보통 메인 디스플레이는 손을 가져다 대고 터치하는 게 불편한데, 스크린패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는 자판에서 가까운 위치라 손가락으로 요렇게 조작하는 것도 무지 편하더라고요.

Windows OS에 설치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들을 가져다 놓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숫자 키패드 같은 기본 제공하는 앱을 가져다 놓고 사용하는 것도 괜찮더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앱과 밝기 설정, 화면 전환 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될까 하면서 해 보았는데, 됩니다. 요거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뭐냐면... 요즘 노트북은 와이드 화면이라 넓게 보는 건 좋은데, 문서 작업이나 웹 화면 스크롤 하는 경우 높이가 낮아서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아래쪽 스크린패드 플러스 화면까지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

거기다가 펑션키 레벨에서 터치 패드 위쪽으로 화면 전환 버튼이 있어 요렇게 아래/위 화면을 쉽게 버튼 클릭 1번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블로그 작업하다가 유튜브 영상이나 넷플릭스 영화를 감상할 때 가볍게 버튼을 눌러서 넓은 화면에서 영상을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을 감상할 때 아무래도 몰입하여야 하는데, 아래쪽 화면이 밝게 보이면 집중이 안 되잖아요. 그럴 때는 역시 터치패드 위쪽에 화면 제어 버튼을 눌러서 꺼버리는 기능도 있다는 거...

스크린패드 플러스라는 또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요건 하나 가져왔습니다. 제가 활용해 보진 못하였지만, 사진이나 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이렇게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는군요.

키보드 자판은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제일 상단 펑션 키 부분만 높이가 절반 정도이고 나머지 키 캡은 기존 제가 사용하던 맥북 프로와 거의 동일한 사이즈로 제공되어서 그리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요거 터치패드~~~~! 마우스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긴 한데, 기존 맥북 프로에서 터치 패드는 클릭을 지원하는데, ASUS ZenBook Duo의 터치 패드는 클릭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 아래 버튼 2개를 이용해서 왼쪽/오른쪽 클릭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게 습관이라서 쉽게 바뀌지 않더라고요. 자꾸만 터치패드에 클릭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는 간단하게 몇 가지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경험했던 노트북과 어느 정도 성능에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는 테스트를 하고 서브에서는 탐색기를 띄워놓고 사용하는 것도 무지 편리하네요.

기본적인 저장소는 NVMe SSD를 사용하고 있나 봅니다. 1TB 용량이라 넉넉하기도 하고 속도도 빠를 것으로 기대합니다. 평상시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을 때 온도는 NVMe SSD임에도 낮은 편이네요.

속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데스크톱 생각하면 낮은 수치지만, 노트북으로 보면 꽤 수준급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Read 1933MB/s, Write 1746MB/s 정도 확인됩니다.

그리고 최근 기기 리뷰하면서 벤치마크 테스트에 하나 더 추가하는 게 생겼는데, 요겁니다. 실제 디스크에 용량을 채워가면서 현실적인 속도를 측정하는 도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위에서 기록된 수치만큼의 속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점점 디스크 용량이 채워지면서 속도가 떨어지는 거 보이시죠. 근데, 요건 좀 특이하게, 몇 번을 반복해서 확인해 보았는데, 구간 별로 속도가 조금 들쑥날쑥 하더라고요. 평균적으로 일반 SSD 수준의 속도는 뽑아주네요.

기본적인 성능 테스트는 CINEBENCH 설치하고 진행합니다. CPU 멀티 코어, 싱글코어 모두 실행해 볼게요. 역시 평상시 사용에서는 팬이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는데, 테스트 실행하니까 팬 돌아가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네요.

대략 요 정도 수치를 확인할 수 있네요. 멀티 코어 3663 pts, 싱글코어 1447 pts입니다. 음... 4Core/8Thread 제품인데, 싱글코어는 수준급인데, 멀티 코어는 조금 낮아 보이네요.

온도 측정은 HWMonitor를 이용하였는데, 노트북을 부팅하고 안정화된 상태에서 온도를 측정하고 벤치마크 돌리고 나서 또 확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CPU 온도는 높게 측정이 되네요. 분명 발열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 디자인도 신경을 쓴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온도가 높아 보입니다.

근데, 외부에서의 온도를 직접 손으로 느끼는 부분에서는 그렇게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테스트 중에는 아래쪽에 온도가 좀 올라가는 게 느껴지는 정도... 이게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래도 기기로 측정을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추가로 기기의 사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PCMARK10을 돌려보았습니다. 기존 중저가 가성비 노트북의 경우 1000~3000 정도였는데, 요건 무려 5000에 가까운 수치를 보이네요. 일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는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번엔 3DMARK도 돌려보았습니다. 허걱~~~! 기존 경험한 노트북으로는 1000을 넘지 못하였는데, 1798이라니... 높은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게임 정도는 무난하게 실행이 가능해 보입니다.

마무리는 앞에서 다루지 못했던 몇 가지 추가하려고 합니다. 먼저 사운드 들어보세요. 스피커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서 가려지면 소리가 흐리멍덩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도 공간이 확보되면 꽤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요거...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요런 거치대 찾으시는 분들 꽤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착형으로 이동성을 중요시하는 노트북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죠. 근데, 이거 그림만 보고 이해하는 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텍스트 설명이 하나도 없어서...

까만색 접착 부분에 먼저 비닐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뒤집으세요. 노트북 바닥면에서 상단 힌지 아래쪽 라인에 최대한 가깝게 맞춰서 자리를 잡고 잘 부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는 요렇게 살짝 잡아당기듯이 올려주면 끝! 마그네틱 방식이라 덜렁거리진 않아서 좋더군요.

요 정도 각도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노트북 자판 타이핑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는 각도예요. 높이 조절은 안되는 거 같네요. 아~~~~! 요 상태로 스피커 사운드 들어보면 바닥면으로 공간이 확보되어서 그런지 꽤 괜찮게 들린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잘 사용하지 않는 스타일러스 펜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도 애플 펜슬을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어요. 그만큼 제 사용 패턴에서는 펜슬을 활용할 일이 없나 봅니다. 그래도 메모나 스케치를 하시는 분들은 4096 필압의 2세대 펜으로 작업을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근데, 이상하게 작동을 하지 않는다 싶었는데, 요렇게 안에 AAA 건전지가 있는데, 요기 접촉하는 부분을 막아둔 걸 제거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고요. 참고하셔요.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여 이거저거 테스트를 해보는데, 디스플레이 화면에 뭔가 표식이 생겨서 펜을 움직이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표시가 되더라고요. 이런 건 왜 있는 건지...

사실 펜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걸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쪽 스크린패드 플러스 화면에 글을 써보려고 하니 키보드 자판이 눌러져서 불편하고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손을 들고 펜으로 작업을 하자니 또 나름 불편하고... 그래도 다른 사람과 화면을 공유하면서 회의를 할 때 말로 설명하기 보다 그림으로 뜻을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순 있겠습니다.

  • 제품 세부 사양은 이러합니다.

일단 기존 획일적인 디자인의 노트북과 차별화된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성능도 고사양이라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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