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노트북 외관 리뷰에 이어 오늘은 노트북의 성능, 실제 사용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VivoBook (X413EA-EB086) 모델은 프리도스 모델로 OS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제품입니다.
외부 저장매체를 통해 직접 OS를 설치하면 되는데,
제품의 바이오스 UI가 쉽게 구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알맞은 윈도우10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이드에 따라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시간은 약 10분 내외,
상당히 빠르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하드웨어는 각각의 스펙도 중요하지만 또 서로 궁합이 잘 맞아야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X413EA의 하드웨어 조합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윈도우 설치가 완료된 후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가 됩니다.
이더넷, 블루투스, USB 등 필수적인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완료되기 때문에 사실 이 상태에서 바로 노트북을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게 보안적으로나 제품 최적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FAQ를 통해 자가 진단은 물론 노트북의 특징을 체크할 수 있겠네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리스트에 따라 필요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신 후 설치하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노트북의 성능에 대해 점검해 보겠습니다.
먼저 CPU 성능을 체크하기 위해 시네벤치 R23 버전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시네벤치는 하드웨어 성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툴 중 하나입니다.
CPU와 GPU의 프로세서 기능을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죠.
프로세서의 기본적은 성능 외 노트북의 UI나 메인보드 설정에 따라도 결과값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본 세팅된 노트북 자체의 세팅 값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싱크가 잘 맞아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겠죠.
X413EA 측정 결과입니다.
시네 벤치 스코어는 멀티 3,259pts, 싱글 1,362pts
싱글 코어 점수가 비슷한 계열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3D MARK 툴을 이용하여 노트북 점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래픽 스코어는 1천 점대 초반입니다.
노트북 내장 그래픽 스코어는 보통 이 정도로 나오는데, CPU가 적당히 뒤받쳐주기 때문에 오버워치나 롤은 중하옵으로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심한 발열이 예상되네요.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다 머리도 식힐 겸 가볍게 2~30분 정도 즐기기엔 안성맞춤입니다.
이상 가성비가 뛰어난 비보북 ASUS X413EA-EB086 사용 후기 및 성능점검 결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