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어폰이 출시되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로 100명에게 호평을 받았더라도 성능, 착용감 등 개인이 느끼는 정도는 모두 다르다.
이번 자브라 엘리트 7 프로 (Jabra ELITE 7 PRO)를 사용해보았을 때 느낌이 딱 그랬다.
그동안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며 느꼈던 편견과 불편함이 단 1도 느껴지지 않았다.
더욱이나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되어 대중교통 이용 시 주변 소음을 듣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주변 소리 듣기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운동할 때 착용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는 귓구멍이 작은 사람이 착용해도 부담 없게끔 콤팩트하게 제작되었다.
6세대에 걸친 소형화 기술이 접목되었기 때문으로 이전 모델 대비 약 16% 작게 만들어졌다.
콤팩트한 크기만큼 무게도 약 5.5g으로 부담이 적다.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는 6만2000건 이상의 다양한 귀 스캔 데이터 기반으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결과다.
실제 착용했을 때 느낌은 어떨까?
앞서 이야기한 대로 본인 또한 커널형 제품을 사용하면 매번 귀가 아파서 30분을 채 사용하지 못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자브라 엘리트 7 프로는 2시간 정도를 사용했음에도 눌림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만약 기본 이어팁을 사용했을 때 조금 작거나 크게 느껴진다면 구성품에 포함된 이어팁으로 교체해보자.
이어팁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찾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커널형 모델이라 음질 또한 준수함 그 이상이다.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적용되어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연결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Jabra Sound+ 앱을 실행 후 해당 모델을 선택하면 페어링 가이드가 나온다.
가이드에 나오는대로 이어버드를 꺼내어 페어링 상태로 만들고 액세서리 선택에서 Jabra ELITE 7 PRO를 클릭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앱을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버튼 설정, 나의 Jabra 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퀄라이저와 뮤직 프리셋을 이용하면 각자 듣고 있는 음원에 맞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사운드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또한, ANC(Active Noise Cancelling)와 주변 소리 들을 수 있는 기능인 히어쓰루를 적용하고 각각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앱 설치는 필수가 되겠다.
통화 품질도 꽤 많은 부분 개선되었다.
4개의 프리미엄 마이크, VPU(Voice Pick Up) 센서, Jabra 알고리즘을 적용하였기 때문으로 총칭 Jabra MultiSensor Voice 기술이라고 부른다.
배터리 수명의 경우 무려 최대 8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5분 급속 충전으로 1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30시간 동안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Qi 규격 무선 충전과 USB-C 타입으로 편리성을 더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5.2 버전, 모노모드,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등 지원, IP57 방수·방진 등 웬만한 최신 기술은 모두 담아낸 듯하다.
해당 모델은 티타늄 블랙, 블랙, 골드 베이지까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오늘 소개할 모델은 티타늄 블랙으로 평범해 보이지만, 세련미가 돋보이는 멋스러움을 담아냈다.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를 갖추었다는 이야기로 출퇴근길, 운동, 일상생활에서 잡음 없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충분하다.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Jabra ELITE 7 PRO가 만족도를 높여주리라 생각한다.
“본 콘텐츠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대여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