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이상의 성능을 원하는 게임용 PC에 잘 어울리는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1부)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갤럭시코리아 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한 것으로 구매가이드 성격이 짙습니다.
10월도 어느덧 끝으로 가는 듯 하다. 추석을 지나 짧은 연휴가 몇 번 이어지나 싶더니 감기걸리기 딱 좋게 일교차 또한 크다.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인지 감기 한 번 잘못 걸리면 바로 코로나환자로 오해를 받기 십상이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함은 물론이겠다.
그래픽카드의 품귀현상이 날로 더 심해지고 있다. 처음만 해도 지나가는 거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올 10월 들어서는 암호화폐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채굴 붐이 다시 일어나면서 반도체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까지 겹쳐서 시중에서 그래픽카드는 귀하신 몸이 되고 말았다. 이제 완본체 PC가 아닌 이상 제값 받고 파는 그래픽카드를 만나기 힘들어졌다. 오늘 다룰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그래픽카드 역시 힘든 상황에서 구해졌다.
지난 10월 5일 윈도우 11의 공식 출시와 함께 다양한 조립 PC가 선을 보이고 있다. 12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출시가 코앞인 상황이라면 기다리시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DIY시장에서는 그래픽카드를 만날 수 없다. 앞서 말했듯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암호화폐 채굴 붐 때문이다. 다만 완본체 PC에서는 예외이다.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그래픽카드는 여느 RTX30시리즈 그래픽카드처럼 윈도우 11에서 완벽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엔비디아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매우 편리한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지원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필자는 늦게 구한데다 PC가 잘 돌다가 갑자기 서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5일 전에 모두 사라졌다.) 제대로 된 테스트가 불가능했다.
필자는 10월 리뷰로 다른 제품을 생각했으나 건강관련 일정을 소화한 지 얼마 안되어(15일) 결국 상대적으로 쉬운 그래픽카드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의 패키지전면 모습이다.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패키지, 포장상태는 매우 훌륭했다.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그래픽카드의 정면. 쿨러와 방열판이 인상적이다.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가 있다.
보조전원으로 8핀 1개가 들어간다.
PC에 전원을 넣을 때 글자에 RGB LED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달에는 PC가 말썽을 일으키다가(갑자기 일정시간만 되면 서고 또 서고를 반복) 5일전부터 겨우 복구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벤치마크가 어려웠다. 11월달은 더 좋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
입출력포트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군처럼 HDMI와 DP(디스플레이포트) 를 지원하며 PCI-E 4.0을 지원한다. 28일부터 출시 보도자료가 나오기 시작한 Z690 메인보드와도 호환. 보조전원은 8핀 1개만 지원된다. 설치시에 별다른 무리가 없었고 컴퓨터 기동할 때 RGB LED효과는 최근 그래픽카드의 트렌드와 거의 일치했다. 이외 게임 및 벤치마크 관련 내용은 필자가 조금 더 테스트를 진행한 후인 11월 말 경에 다시 한 번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 그래픽카드 10월 기획을 마치면서 ‘
사실 10월에는 다른 제품을 하고 싶었지만 건강 관련 일정이 잡힌 데다가 윈도우 11 출시 기념 특집을 진행하려고 하였던 터라 그래픽카드 관련 기획을 진행하려고 했으니 컴퓨터가 돌다, 서다를 자꾸 반복하여 제대로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했다. 바램이 있다면 암호화폐 채굴관련 거품이 빨리 꺼지고 원자재 수급이 정상화되어서 그래픽카드가 정상적인 가격에서 판매될 수 있길 기대한다.
11월 기획도 갤럭시코리아 GALAX RTX3060 EX 12GB로 진행할 예정이고 11월 26일 ~ 29일 사이에 등록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