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SYS 빙하7 PLUS M.2 SSD 방열판
보급형 메인보드에도 NVMe SSD 장착 슬롯이 생기고
대부분의 보드에서 2개의 NVMe SSD를 장착할 수 있게
되었죠.
작은 크기에 빠른 속도 거기에 보드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이라서
깔끔하게 장착되기까지 해서 최근에는 필수 부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크기에 빠른 속도와 많은 용량을 보여주는 제품이고
PCIe4.0 등 인터페이스 발전으로 발열 또한 높아지고 있죠.
PC 부품 어느 부품을 막론하고 발열은 제품에 상당한 대미지를 주게
마련입니다.
메인보드에 기본 방열판이 있는 제품이 많지만 아무래도 방열판의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3RSYS 빙하7 PLUS M.2 SSD 방열판은 저렴한 가격으로
NVMe SSD의 발열을 제어할 수 있는데요.
먼저 스펙부터 보겠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성비!!
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히트파이프가 추가된 방열판 제품이다 보니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4가지 색상이 있어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3RSYS의 AS는 좋기로 유명하고 1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알아볼게요.
개봉기
제품 크기가 작은 만큼 박스도 아담합니다.
4가지 색상이 있는 걸 알 수 있는 문구가 있고
고성능 히트파이프가 있는 걸 강조하는 사진이 있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타제품을 봐도 확실한 강점이라고 봅니다.
박스 뒷면에는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제가 리뷰할 제품의 색상은 블랙입니다.
시스템을 블랙으로 꾸민다면 딱이죠.
재질도 좋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제품 본품과 방열패드와 고정 클립이에요.
방열패드가 이중으로 NVMe SSD를 잡아주고
히트파이프까지 있으니 발열제어가 안될 수가 없죠. ㅎㅎ
발열제어의 큰 역할을 하고 차별화되는 요소인 히트파이프입니다.
반드시 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해요.
조립 및 성능 테스트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해볼게요.
NVMe4.0을 지원하는 SSD에 방열판을 사용하겠습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발열도 있을 수밖에 없죠.
앞뒤로 방열패드를 적용하고 히트파이프까지 있어 확실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립도 간단합니다. 샌드위치처럼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ㅎㅎ
메인보드에 결합 후 나사체결하면 됩니다.
높이가 상당히 높아지므로 M-ATX 보드나 그래픽카드 간섭이
있을 시 장착이 어려울 수 있어요.
성능 테스트
방열판이 없을 때와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만 장착했을 때
그리고 3RSYS 빙하7 PLUS M.2 SSD 방열판을 장착했을 때를 비교해
볼게요.
방열판 없을 때의 모습입니다.
Crystal Mark 구동시 온도 변화이며 처음에는 40도 전후를 유지하다가
벤치마크 시작 시 60도 이상을 계속 찍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의 70도 가까운 온도를 찍기도 하더군요.
메인보드 기본 방열판도 초반에 40도 전후로 시작해서 40도 후반 50도대까지 올라가는 모습
이었습니다. 확실히 방열판이 있으니 온도가 확 떨어지더군요.
3RSYS 빙하7 PLUS 방열판을 사용한 모습입니다.
40도 전후로 시작해서 40도대 중반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발열제어가 확실합니다.
하드하게 돌려도 온도 변화가 거의 없더군요.
반복적으로 측정했을 때 차이가 있었으나 평균적으로
나온 온도입니다.
방열판이 없을 때는 온도가 가장 높게 측정되어습니다.
방열판이 있을 때 유의미하게 온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3RSYS 빙하7 PLUS 방열판을 사용했을 시 가장 온도가 낮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NVMe SSD의 종류나 메인보드 방열판 쿨링 등등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하게 발열제어가 된다는 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총평
http://prod.danawa.com/info/?pcode=1556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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