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ASUS는 대만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하드웨어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에이수스'로 읽습니다.

우리는 '아수스'라고 오래전부터 부르다 보니 아직 잘 적응이 안 되는 발음입니다. ^^

ASUS 노트북은 메인보드의 최강자 브랜드답게 노트북 브랜드 중 고장이 제일 없기로 유명합니다.

여러 사용자 층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전 세계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자랑하는 제조업체입니다.

개봉기

박스에 거품을 많이 뺀듯한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 박스입니다. IN SEARCH OF INCREDIBLE.. 놀라움의 발견이라는 뜻?

뒷부분엔 노트북의 대표적인 사양이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거품을 뺀 제품처럼 박스 안의 디자인도 심플합니다.

사이드 부분에는 이렇게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이 종이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파워 어댑터 모양과 사이즈가 인상적이라서 노트북보다 먼저 만지게 되던데요...

대부분의 노트북의 어댑터는 직사각형 모양인데 여긴 정사각형 모양의 어댑터입니다.

윗부분에 45와트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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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은 19V, 2.37A 45와트입니다.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인 만큼 이렇게 경량인 부품이라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노트북 아래에 또 다른 박스가 하나 있는데요...

추가로 HDD(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한 가이드입니다.

아무래도 작업하다 보면 SSD 용량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으니 추가로 용량을 확장한다면 이 키트가 꼭 필요하겠죠.

구성품목

제품 구성은 위의 사진과 같이 6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MyASUS 소개 글

2. Warranty Card

3. e-매뉴얼 (간단 매뉴얼)

4. 전원 케이블 + 어댑터

5. HDD KIT (하드디스크 추가용 키트)

6. 노트북 본체

디자인

ASUS 노트북이 거의가 그렇듯,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정도의 컬러로 ASUS라는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무것도 없이 밋밋한 디자인인데요...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는 사용자를 위한 심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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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첫인상은 은색의 깔끔하고 매끄리한 촉감의 노트북이었습니다.

X515JA 시리즈의 노트북 색상은 ...

슬레이트 그레이 (X515JA-BQ264) 와 실버 (X515JA-BQ265) 이렇게 두 가지 모델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트북 자체의 무게는 1685그램입니다.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의 무게는 254그램입니다.

그래서 1,685 + 254 = 1,939 그램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동할 때 노트북 가방에 전원 케이블과 무선 마우스 등을 휴대하고 다니는데 구입하실 분들은 무게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답게 넓은 영역의 화면을 제공합니다.

16:9 비율의 15.6인치 화면이라 문서작성이나 인강 시청 시 글씨의 가독성도 높다고 볼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PS가 아닌 패널이 TN 패널이라 아쉬울 것 같았는데 요즘 TN 패널의 품질이 이렇게 좋아졌나요?

시야각이 178도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여 좌, 우 옆에서 시청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Wide-view FHD 패널은 안티 글레어 코팅 기능을 적용하여 빛반사가 없어 영상을 시청하는데도 거슬림이 없습니다.

노트북 상단에는 마이크 / 카메라 표시 등 /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안쪽의 베젤 하부에도 전면과 마찬가지로 ASUS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하단 베젤의 두께도 일반적인 모델들에 비해 생각보다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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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왼쪽에는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가 탑재된 제품임을 강조하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오른쪽엔 노트북의 특징인 나노엣지 디스플레이, 가벼운 무게, 오래가는 배터리를 강조하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오른쪽 팜레스 부분에 SonicMaster라고 음각이 되어있는데요...

사운드 부분에 좀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자세한 사운드 체험은 다음 포스팅에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리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ASUS VivoBook X515JA-BQ265에는 터치패드의 오른쪽 윗부분에 Windows Hello에 내장된 지문 센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안과 편리성을 한층 더 업 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밑면보기...

스피커는 사진에서처럼 노트북 전면 하단에 양쪽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개인적으로 이 노트북의 가장 놀라운 점은 스피커의 성능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아랫부분에 환기구가 있고...

뒤집어서 오른쪽에도 환기구가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용 고무패드는 위, 아래 두 개씩 있는데 윗부분의 고무패드의 높이가 높아서 약간의 경사를 이루어 타이핑에 도움을 주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열면 힌지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키 패드 부분이 있는 본체가 살짝 들어올려지는 에르고 리프트를 기대했는데 위로 들려올라 오진 않더군요.

윗부분에 살짝 들려 올라온 것 같이 보이는 이유는 상판 부분의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의 높이가 높아서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에르고 리프트 기능이 굳이 없어도 나름대로의 발열을 식혀주는 냉각 효과는 있게 되는 거죠.그래도 에르고 리프트가 되면서 살짝 들려올라가는 간지는 .... ^^ 있으면 있을수록 좋은 거죠.

노트북 상판도 두께가 가늘어서 슬림형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오른쪽의 포트 구성은....

왼쪽부터 충전 표시등, 전원 표시등, 헤드폰/마이크 잭, USB2.0포트 2EA, 도난방지용 캔싱턴 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왼쪽의 포트 구성은....

왼쪽부터 전원(DC) 입력 포트, USB-C 3.2포트, 환기구, HDMI 포트, USB3.2 Type-A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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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2.0 연결보다 최대 10배 빠른 무(無)방향 설계로 된 USB-C 3.2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고속으로 파일을 전송할 때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PD 충전은 되지 않으니 구입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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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도 선이 이쁜 엣지 있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충전 표시 등이 주황색 켜짐으로 되어 있으면 전원에 연결되어 배터리를 충전 중이며, 배터리 잔량이 95% 미만임을 알려줍니다.

오른쪽 전원 표시 등이 켜진 건 노트북이 켜져 있다는 뜻이고, 천천히 깜빡깜빡 점등한다면 대기 모드에 있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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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m의 키 간격으로 타이핑 시 바로 옆 키에 간섭이 일어나지 않도록 배열된 키도 인상적입니다.

타건 음과 키 감에 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15.6인치의 노트북이라면 10키가 있어야겠죠? 키보드의 간격이 1.4mm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10키가 있는 키보드라서 업무용이나 리포트 작성 시 최적의 조건입니다. 그래서 버튼의 크기가 문자 키의 크기보다 살짝 작게 배치되어 있는데 숫자 입력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CAPS LOCK 과 Fn 키에 포함되어 있는 상태 LED 등이 맘에 드는 키보드입니다.

F12 키 부분의 기능 키는 MyASUS 기능을 실행하는 키보드인 것도 특이합니다.

오늘은 인강용 사무용 노트북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i5-1035G1을 탑재한 ASUS VivoBook X515JA-BQ265 노트북 언박싱 및 스펙, 외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벤치마크 및 실 사용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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