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다섯입니다. 오늘은 인텔 12세대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4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최근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12세대 더욱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LGA1700 소켓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메인보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12세대 가장 주력이 될 Z690 칩셋의 보드는 메모리 방식을 DDR4, DDR5 전부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 시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아직까지 구하기도 여럽고 가격이 너무 비싼 DDR5방식보다는 기존의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고 더욱 저렴하고 구성이 가능한 DDR4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4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선택에 있어서 12세대의 다양한 CPU 지원과 호환성 그리고 제대로 된 성능 발휘 및 내구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저는 i5-12600K와 i9-12900K 두 가지 CPU를 이용하여 제품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우선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4를 살펴본다면 화려한 외관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I/O 쉴드는 물론 다양한 방열판이 부착이 되어있어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징으로는 16 페이즈 전원부, PCle 5.0 GPU and NVMe Storage, 4 x PCIe 4.0 M.2 Connectors, USB 3.2 Gen 2x2 Type-C, Dual-Channel DDR4, 2.5GbE LAN 등이 있는데요. 현재 출시한 LGA 1700 인텔 12세대 CPU i5, i7, i9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DR4 DIMM Sockets 2133/2400/2666/2933/3000/3200MHz 지원하고 총 4개의 슬롯으로 최대 128GB 듀얼 채널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는데요. 또한 Storage M.2 슬롯을 총 4개 지원하여 NVMe SSD를 얼마든지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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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고 있는 포트를 보면 USB2.0 x 4, USB3.2 Gan2 x 3, USB Gane1 x 1, C-Type USB 3.2 Gen2, HDMI, DP, LAN, Audio 포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PC 주변기기가 USB 방식으로 제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USB 포트는 사용하는데 상당히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조립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CPU 소켓 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장착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번 LGA 1700 소켓은 양쪽에서 단단하게 잡아주는 방식으로 CPU를 한번 장착하면 접촉불량 없이 비교적 안전하게 고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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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M.2방식의 방열판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열이 발생할 수 있는 SSD의 발열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데스크톱의 내구성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테스크를 위한 조립이 완료되었는데요. CPU는 i5-12600K와 i9-12900K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 보았고 3열 수랭 쿨러, 메모리는 16GB(3200) x 2개, 그래픽카드는 RTX3070, 파워는 1050W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케이스는 옆면이 유리도 개방감 있게 제작이 되어있어서 내부의 부품들의 모습도 중요하게 생각이 되는데요. 멋있는 모습과 함께 화려한 LED까지 연출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로 PC를 꾸밀 수 있습니다.

BIOS 인터페이스도 너무나 보기 편하게 디자인이 되어있고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능 설정을 더욱 쉽게 진행할 수 있는데요. 쉬운 모드와 고급 모드를 지원하여 간단한 정보 확인은 쉬운 모드로 디테일한 설정 변경은 고급 모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텔 12세대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4 테스트를 위해서 CPU 벤치마크와 GAME 벤치마크를 실행해 보았는데요. 2가지 CPU를 변경하면서 전부 체크해 보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요해가며 PC를 과부하를 걸게 되었습니다.

우선 CPU 벤치마크에서는 i9-12900K가 확실하게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비슷한 조건에서 DDR5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 벤치점수와 DDR4를 사용하였을 때 벤치점수가 크지 않아서 현재로서 DDR4 메모리 사용이 가성비가 좋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게임 벤치마크를 실행하여 프레임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게임의 경우 i5-12600K와 i9-12900K의 변화가 크지 않아서 만약 가성비 좋은 게이밍 PC를 제작한다면 12세대 i5 CPU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CPU + 게임 벤치마크를 돌리면서 자연스럽게 메인보드의 성능과 내구성까지 테스트를 할 수 있었는데요. CPU 온도 측정과 벤치마크 작업으로 과부하를 걸었을 때 사용되는 전력 체크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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