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3만원대 가성비 케이스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세계로 뻗어가는 마이크로닉스의 케이스 리뷰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리뷰하는 케이스는 "COOLMAX NOVA" 로 어제 리뷰를 진행한 BANSHEE와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한 구조의 케이스지만,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구성으로 이루어졌는지 또한, 어떻게 보여지는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기업
글로벌 IT 전시회인 CES2022에 참가한 국내기업인 한미마이크로닉스 (micronics.co.kr)입니다.
파워, 키보드, 마우스, 케이스등 PC 여러분야에서 소비자 및 각종 매체에서 우수한 상품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게 될 COOLMAX NOVA 케이스 언박싱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제품 언박싱
▲ 이 케이스 역시 박스가 좌우로 길고 가볍습니다. 케이스가 옆으로 뉘어 있는 상태로 포장이 되어있기에 이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스 전면에는 마이크로닉스의 전매특허와 같은 전면 디자인 및 큰 글씨로 명칭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측면에 케이스제원의 상세기재 및 후면의 케이스의 내부모습 및 설명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리뷰를 통해 이야기 하지만, 이 박스를 이용한 부분이 아무것도 아닌 듯 보일 수 있지만, 후면에 케이스내부의 상세 제원을 이렇게 그림으로 쉽게 표현해주는 부분은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소비자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좌우 스티로폼 완충과 함께 비닐의 포장은 케이스 포장의 기본 중의 기본이죠^^
측면은 탈부착이 가능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BANSHEE와 마찬가지로 스윙도어가 아닌 부분에서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강화유리 네 모서리에는 충격방지 고무패킹이 되어있습니다.
제품 구성 및 외관
▲ 전면부는 전면 메쉬 디자인으로 3개의 팬으로 높은 흡입으로인한 내부 쿨링이 유리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전면 하단부에 있는 NOVA 배너는... 흠... BANSHEE와 마찬가지로 90년대 감성이랄까...ㅠ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 듯 싶습니다. 두 모델 디자인하신분... 죄송하지만, 저건 좀 아닌거 같아요...
▲ 전면부는 전면 메쉬 디자인으로 3개의 팬으로 높은 흡입으로인한 내부 쿨링이 유리하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전면 하단부에 있는 NOVA 배너는... 흠... BANSHEE와 마찬가지로 90년대 감성이랄까...ㅠ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 듯 싶습니다. 두 모델 디자인하신분... 죄송하지만, 저건 좀 아닌거 같아요...
▲ 측면의 모습입니다. SSD베이가 파워상단부 및 측면에 두군데 존재합니다. HDD베이 역시 전원부쪽 하단에 배치되어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 SSD 및 HDD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베이의 사용 유무가 정해지기에 잘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기본으로 제공되는 RGB가 있는 전면 3팬과 후면 1팬입니다.
▲ 시스템팬 4개와 RGB ON/OFF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케이블결합에 가이드라인을 제공, IDE 4핀 파워케이블로 다른 시스템팬과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의 상세정보에 나와 있는 제원입니다. 그래픽카드 및 cpu쿨러의 사이즈확인이 필요합니다~
조립
시스템 사양
CPU : 라이젠1700(서밋릿지)
메인보드 : B450m pro4
램 : 삼성 DDR4 2666 8gb X 2ea
그래픽카드 : ZOTAC 지포스 GTX750 D5 1GB
SSD : 삼성전자 860 EVO (250GB)
파워 : SuperFlower SF-650F14MT LEADEX SILVER
▲ 조립에 사용된 시스템입니다.
▲ NOVA역시 파워를 설치하기전에 하드베이를 탈착해주고, 파워 및 SSD를 설치해줍니다.
SuperFlower SF-650F14MT LEADEX SILVER 파워가 기본 규격이 아니다보니 케이블위치가 조금 애매해서 하드베이를 뺀 상태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전면패널은 색상 및 +,-의 구분이 잘 되어있어 연결하기가 용이합니다
▲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 후, 케이블들을 전부 연결해주었습니다.
실사용
▲ 전원인가를 해본 뒤, RGB OPN/OFF를 진행해 본 뒤의 모습입니다.
▲ 상단 전면패널의 LED버튼을 통해 시스템팬의 RGB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총평
☞ 3만원 중반의 기본적인 케이스로 사용하시기에 괜찮은 케이스입니다.
전면 3개, 후면 1개의 기본 시스템팬을 제공해서 상단에 2개의 시스템팬 혹은 2열 일체형 수냉을 장착한다면, 꽉 차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팬만으로도 충분히 케이스내부 공기순환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케이스이기에 특출나거나 하는 부분은 없지만, 그렇다고 모나거나 어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딱 보급형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케이스같습니다.
경량급의 무게에 프레임도 나쁘지 않고, 전면 3개의 120MM팬에 왠만한 그래픽카드와 CPU쿨러도 다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공간.
조립도 용이하고, 저장공간의 활용까지 나쁘지 않은 케이스임에 분명합니다.
다만, 전면부의 NOVA 배너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불호가 아닐까 싶네요 ㅠ
가벼운 용도의 가정용이나 사무용 케이스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 그리고 참 궁금한 점은... BOX 및 다나와에서도 명칭은 'NOBA' 인데, 왜 케이스 전면 배너는 'NOVA' 인가요?? 아리송~
다나와 구매링크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5906602&keyword=COOLMAX+NOBA&cate=112775
본 사용기는 (주)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