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다얼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D5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있었던 D2 블루투스 후속 모델인 D5 모델은 40dB 이상의 주변 소음 제거하는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Ambient) 모드를 지원 등 최신 트렌드 

기술이 총망라된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리뷰로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 패키지는 화이트 베이스에 은색 펄이 들어간 로고 및 유광 느낌의 

무선 이어폰 이미지가 사용된 심플한 디자인으로 블루투스 5.0, ANC 지원, 최대 16시간 재생

(충전 케이스 사용 시) 특징을 아이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측면에 제품 구성에 대한 설명에서 무선 이어버드가 터치 컨트롤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5.0 / IPX4 지원 / 배터리 용량 - 이어버드 45mAh, 충전 케이스 : 400mAh / 충전 시간 : 

약 1.5~2시간 / 무게 - 이어버드 5.2g, 충전 케이스 37g 그 외 터치 컨트롤과 ANC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 기능 설명.

제품은 다얼유 D5 충전 케이스 + 무선 이어버드, USB-C to A 충전 케이블,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 무선 이어버드 

커널형 디자인에 ANC를 위한 듀얼 마이크 구성, 터치센서로 작동하는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은 

조금 크지만 실제 착용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이어버드는 45mAh 배터리 내장으로 완충 시 약 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ANC 기능과 

앰비언트 모드 사용 사용시간에 대한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아 ANC 관련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 

사용 시간으로 추측이 됩니다.

↑ 왼쪽 이어버드, ↓ 오른쪽 이어버드 모습.

이어버드 필터 부분은 타원형 디자인으로 실리콘 이어캡을 교체하기 쉽고 잘 고정되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이어캡은 대, 중, 소 1쌍씩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중간 사이즈는 이어버드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데요.

ANC 기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귓 구멍에 딱 맞는 실리콘 이어캡을 선택하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충전 케이스

무광 UV 코팅처리가 된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케이스는 전면에 DAREU 로고와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는 LED  인디케이터, 바닥면에 USB-C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고요.

바닥면에 버튼은 어떤 기능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

살짝 마름모꼴 느낌의 충전 케이스를 위에서 본 모습.

크래들 느낌으로 디자인된 충전 케이스는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가 자석으로 결합되며 스틱 부분 

끝부분을 충전하는 충전 단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네요

무선 이어버드를 수납한 모습.

 

 

    제품 특징       

 

▶ 충전과 사용

충전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400mAh으로 완충까지 약 1.5~2시간으로 완충 후에는 

이어버드 5시간 +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 페어링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서 

"DAREU D5"를 선택하여 페어링 하시면 되고요.

한번 페어링이 되면 이후부터는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 페어링으로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터치 컨트롤  

중급 가격대 판매하는 제품 치고는 터치가 잘 인식되는 편이고요.

기본적으로 양쪽 두 번 터치로 음악 재생 / 일시 정지, 양쪽을 터치해서 

ANC ON → Ambient (주변 소음 듣기) → ANC Off 순으로 순환 및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기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오른쪽 터치 3번으로 다음 트랙 이동, 왼쪽 터치 버튼 3번으로 음성 어시스턴트 호출 기능을 

지원하며 음악 감상 중 전화 신호가 들어올 때 터치를 통해 전화 통화/ 통화 종료, 수신 거부 등이 가능합니다. 

 

 

▶ 배터리 아이콘 제공

아이폰 유저라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제어센터,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보이는 

위젯 화면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 상태를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착용 및 사운드 청음            

위에서 잠시 언급한 대로 이어버드는 조금 큰 편이지만 착용 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청음을 위해 SING 2 OST 음악과 Señorita - Shawn Mendes(션 멘데스), 

Camila Cabello(카밀라 카베요), Helloween(헬로윈)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기본 사운드는 저음이 먼저 들어오고 중고음이 들어오는 형태로 저음이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게 

들리는 게 독특했습니다.

리듬감 있는 SING 2 OST 음악과 남녀 보컬이 카랑카랑한 세료리타 노래에서는 살짝 심심한 베이스 부분이 

강조되어 풍미를 더하는 느낌이며, Helloween에서는 드럼 부분이 강조되는 사운드로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었네요.

 

ANC 기능을 사용 시 주변 소음이 40dB 이상의 저음 영역이 차단되면서 사운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며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있는 (Ambient) 기능을 사용 시 커널형의 패시브 방식의 노이즈 캔슬 기능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주변 소리를 시원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줍니다.

ANC Off 시 일반 커널형 이어폰 느낌으로 사용이 되며 ANC 기능을 사용 시 실리콘 이이팁의 귓구멍 차폐력에 

따라 ANC 기능의 차이가 있으니 가급적 귓구멍에 잘 맞는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4명과 음성통화 후 통화음질에 대한 만족도를 물어보면 대체적 만족하는 편이며 이어폰 한계적인 

특성상 통화하는 장소에 따라 외부 소음이나 공간 울림 등이 전달될 수 있는 부분은 감안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6만 원대 가성비 가격대에 ANC 기능을 지원하는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사운드에 대해서는 처음 이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기존에 경험했던 사운드와 잘 안 맞을 수 있으니 

며칠 사용하시고 사운드에 적응하시면 괜찮은 사운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고요.

 

터치 컨트롤 작동이나 ANC 기능은 생각보다 편하게 잘 작동이 되었습니다.

 

리뷰를 하는 과정에서 살짝 불편한 점이 있다면 이어폰의 디자인 둥글둥글한 곡면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건조한 손으로 이어버드를 꺼낼 때 한 번에 쑥 하고 꺼내지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그 외에는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니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다얼유 D5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비프렌드로부터 제품을 받아 실제로 사용해 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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