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곰이는 영상 리뷰도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상곰전자입니다.
최근 AMD의 5600X와 인텔의 12400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누가 더 성능이 좋다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인데요.
가격대도 30만 원이면 맞출 수 있을 만큼 비등해서 선택하기가 참 애매합니다.

한 편 인텔에서는 K CPU와 Z칩셋의 메인보드에만 램오버에 중요한 값인 SA를 수정할 수 있다고 밝혀서 하나의 변수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렇다면 5600X에서 램오버를 했을 때 그리고 12400의 게임 성능을 비교하면 답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5600X는 ASUS TUF Gaming B550-PLUS, 12400은 ASUS PRIME B660M-K D4를 장착했고 바이오스를 모두 최신으로 맞췄습니다.
램오버를 제외한 바이오스 설정은 건들지 않고 그래픽카드는 RTX3070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국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FHD 해상도에 그래픽 설정 매우 높음입니다.
5600X가 평균 프레임이 높고 12400은 최소 프레임이 더 나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5600X에 3733MHz로 램오버를 하면 평균 프레임은 더 높게 최소 프레임은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배틀그라운드 FHD 해상도 그래픽 설정은 국민옵션이고 테이고에서 이동하는 장면을 측정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마찬가지로 평균 프레임은 5600X, 최소 프레임은 12400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는 역시 램오버를 한 5600X가 빛을 발합니다.


이번에는 오버워치 FHD 해상도 그래픽 설정 최상에 전장은 네팔 거점쟁탈전에서 측정했습니다.
5600X와 12400 모두 RTX3070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사용해서 프레임 차이가 오차 범위로 확인되었습니다.
차이를 느끼려면 아마 RTX307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로스크아크 FHD 해상도에 그래픽 설정은 최상이고 회상의 서 실리안의 연설을 바탕으로 측정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좀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면 시야가 좁고 캐릭터가 크게 보이는 구간은 5600X의 프레임이 높게 나오다가 시야가 넓어질 때는 반대로 12400 프레임이 좋게 나옵니다.
즉 측정 구간마다 결과가 많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PC게임으로 다시 출시한 갓오브워입니다.
FHD 해상도 그래픽 설정은 낮음입니다.
그래픽 설정이 낮음인데도 RTX3070 정도는 두 CPU 모두 성능을 최대한으로 뽑아낼 수 있어서 프레임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기본적으로 12400이 최소 프레임 방어에서 우세하지만 3200MHz 정도가 안정권인 램오버의 한계치 때문에 고클럭 램을 가지고 있거나 램오버를 할 생각이라면 5600X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과거의 A320 메인보드가 피닉스처럼 부활해서 5600X를 지원해주고 있으니 메인보드 조합에 따라 가격 경쟁력도 더 좋아지는 상황입니다.
제 리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금까지 상곰전자였습니다.
'이 리뷰는 AMD코리아로부터 지원받아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