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 배그 한 판만 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게이밍 배그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은 채로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혹시나가 역시나, 적의 발소리와 총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네요. 그래서 너무 억울한 나머지 또 그다음 판을 진행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다음 플레이에서는 지인들이 배그 헤드셋 추천하는 젠하이저 GSP600 장착하고 플레잉 했더니 확실히 사플이 잘 들려서 게임에 유리하게 진행되더라고요. 역시 게임 한판이라도 제대로 장비를 갖추고 해야 되는 건데 말이에요.
젠하이저는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로 워낙 유명한데요. EPOS는 2019년 12월 젠하이저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된 젠하이저 게이밍 전문 개발 회사로 이전 젠하이저와 구분 짓기 위해 EPOS 젠하이저라고 브랜드 네임을 정했다고 해요. GSP600은 EPOS젠하이저의 플래그쉽 게이밍 헤드셋으로 가성비 타협 없이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답니다. 그리고 프로게임팀 CLOUD9에서 공식 사운드 제품으로 사용할 만큼 프로게이머 분들도 인정한 배그 헤드셋 추천 제품이라 게임할 때 사용하고 있는 지금이 레전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들어있던 구성품은 GSP600과 4극 1플러그 통합 케이블, 3극 2플러그 스피커/마이크 분리형 케이블, 설명서, 제품 보증서로 되어있고요.
유선으로 사용하는 반면 총 두 가지의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어서 PC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3극 2플러그 스피커/마이크 분리형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된답니다.
콘솔 리모트컨트롤이나 모바일, 최신 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려면 4극 1플러그 통합 케이블을 연결해 맥북이나 플스, 엑스박스, 스위치 할 때도 완벽한 사운드의 플레잉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외장 사운드카드 또는 서라운드 사운드 케이블을 이용하면 7.1채널로 업 샘플링과 EQ 세팅 및 마이크 세팅도 가능해요.
게임도 좋아하지만 내 인생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악! 다른 이어폰으로도 들을 수도 있지만 음원을 그대로 들려주기에 생생한 사운드의 유혹이 굳이 젠하이저 GSP600을 고집하며 쓸 수밖에 없다는 사실 ㅎㅎ
플래그쉽 게이밍 헤드셋은 젠하이저 특유의 단단하고 정밀한 음질 성향을 기반으로 해서 Demant EPOS의 인지음향을 적용해 게이밍 음향으로 튜닝해서 몰입감, 방향감을 모니터링하듯 실감 나게 재생해 준답니다.
게다가 배그 헤드셋을 사용해 보니 착용감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게 느껴졌는데요. 압력 조절 헤드밴드는 정수리 두상 형태가 전혀 다른 사용자들을 생각해 왼쪽과 오른쪽에 각기 조절 가능한 레버를 두었더라고요. 그래서 내 두상에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어서 머리에 압박감도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고 신랑이랑 같이 사용해도 둘 다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였어요.
쿠션 또한 내장되어 있어서 게임하고 있다 보면 내가 헤드셋을 쓰고 있었다는 생각조차 잊어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또 실버 메탈 소재의 멀티 조인트 흰지로 이어컵이 내 얼굴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다시 헤드셋을 착용하더라도 편안하게 귀 주위를 감싸주고요. 또 메탈 소재라 내구성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겠어요!
이어 패드는 이중구조 쿠션을 장착했는데요. 장시간 게임을 하다 보면 그 긴장 속에 땀이나기 마련인데 그러다 보면 패드 쪽에 땀이 배기기도 해서 위생적이고 찝찝한 기분 때문에 게임을 방해하더라고요. 또 잘못하면 부품 쪽으로 들어가 금방 고장 나는데요. GSP600은 벨벳 재질 이어 패드로 땀이 배기지 않아 쾌적하더라고요. 별매로 쿨링 패드도 구매할 수 있으니까 시원한 헤드셋을 착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밀폐형 음향 구조로 외부 소음 또한 들리지 않아 헤드셋에서 들리는 사운드는 더 예민하게 들을 수 있었고요.
쿠션은 인조가죽과 벨벳 이중 소재로 소음은 더욱더 차단해 주변에서 아무리 방해해도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게 내 일만 할 수 있어서 공부하거나 일을 할 때 집중력 높여주는 음악 들으면서 할 일에 집중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배그 헤드셋 오른쪽 이어 컵에는 볼륨 조절 휠이 내장되어서 게임 중에 적이 앞에 있어도 죽지 않고 빠르게 볼륨을 조정할 수 있었어요.
배그 게임 특성상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요.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배경 노이즈를 최소화한 방송 품질급 단방향 마이크로 긴박한 순간 빠르고 정확하게 내 얘기를 전달하고 또 전달받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배그 실력이 올랐다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게임하다가 꼭 받아야 하는 전화가 온다면 마이크 붐을 들어 올려 마이크를 음소거 시켜주면 되니 사생활 노출 걱정도 없고 너무 편한 기능이었네요.
오늘도 시작된 배그타임. ㅋㅋㅋ 멀리 있는 적의 총소리도 금방 알아차리는 정확도에 1킬은 기본으로 딸 수 있답니다. 사실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덕분에 잘하는 신규 유저도 더 많이 늘어나 내 실력이 줄어든듯한 느낌 ㅠ.ㅠ 이럴 때 꼭 배그 헤드셋을 써야만이 승리를 향해 더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어요.
헤드셋 사용 전에는 어디서 발자국소리가 나는지 총 소리가 어디서 들리나 하고 방향을 몰라 두리번거리기 바빴는데 세밀하고 정확도 높은 사운드 덕에 킬 수는 늘어나고 게임 시간도 단축돼 높은 점수를 받게 되니 게임할 맛이 나네요.
보이스 채팅이 안되면 소외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팀원들도 내 목소리가 잘 전달되는지 같이 으쌰 으쌰 하면서 게임하니까 더 재밌더라고요.
주변에서 사플 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살포시 젠하이저 GSP600로 배그 헤드셋 추천했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CLOUD9 레인보우식스 팀의 프로게이머들도 사용하는 헤드폰 사용해 보시고 복잡한 환경 속에도 최고의 성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