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 불멍 좋아하시나요? 캠핑은 힘들어하는데 불멍을 좋아해서 당일치기라도 불멍이라면 어디든지 떠나고 싶어해요. 타운하우스를 살때에는 매일 불멍을 해도 괜찮았는데 아파트로 이사와서는 그게 힘들어 또 이사했어요. 불멍때문에 이사한거 맞아요.
기본 구성으로 가방이 포함되어 있고 모두 조립이라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수 있어요. 불멍후 충분히 식힌후에 재를 털어내고 다시 분해후 가방에 넣어 보관후 다시 조립후 사용하면 되고 재 분리에 상당히 고민된 모델이기도 해요.
조립완료기준 34*20.5*27cm 입니다. 한면이 길어서 일반 장작이 그대로 안에 들어갈 사이즈에요. 장작이 한번에 들어가야 그 위에 그리들 같은 조리도구를 올릴수 있거든요.
국내 제품이 사용되었고 부식에 강한 고가형 스테인리스 304 재질을 사용했어요.
메쉬망벽체와 2중연소 특수벽체로 이뤄져 있어서 고를수 있어요. 2차연소가 이뤄지고 장작의 연기를 줄어들게 만들어요. 벽체만 추가 구입이 가능해서 구입할 예정이에요. 런칭때에는 이중벽체와 메쉬망벽체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해요.
입구쪽이 넓어서 토치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기에도 좋고 작은 초를 이용하면 더 쉽게 불을 붙일수 있어요. 장작에 불을 피우는게 처음엔 어려운데 하다보면 쉬운? 요령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메쉬망을 보는 불멍도 좋지만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불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일반 아파트에서는 불멍을 할수가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날씨가 너무 춥지 않을때에는 옥상에 올라와 불멍중이랍니다. 즐기고 싶은 만큼만 장작을 태우니 더 편하게 사용해요
아이들도 불멍을 좋아해서 긴 꼬치를 이용해 불 장난을 하기도 하죠. 매쉬가 있어서 확실히 다각도로 불은 보고 불장난하기에도 참 편하다 싶네요. 안전을 위해서는 늘 담요와 물을 준비해 사용하기도 해요.
처음엔 연기가 날수 잇어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불을 피워요. 불이 안정적으로 타고 나면 자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소세지 등장이에요. 불멍에서는 라면과 소세지가 빠질수 없죠. 여기에 쥐포 오징어도 좋은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참아보려구요. 불멍은 나무 타는걸 보는걸 좋아하는거에요. 나무 장작을 미리 사두고 바싹 말려두어서 사용해요. 누군가는 왜 돈을 태우냐고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게 그냥 힐링이고 즐거움이라서 그런가봐요. 잘 마른 나무가 타닥거리고 타는걸 보는게 힐링이 되기도 한답니다.
평소에 허락하지 않는 불놀이도 하나씩 하면서 작은 일탈을 할수 있어요. 마시멜로를 불에 구워서 먹어도 또 재미있어요. 예전에는 고기도 구웠는데 이젠 순수하게 불멍을 위해서 소세지 까지만 허용중이에요.
불멍 캠핑엔 역시 캠핑 화로대가 최고인것 같아요. 양쪽에 불멍을 보고 한쪽 타공이 된 면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요. 4면을 볼수 있는 화로대는 많지 않은데 모두들 만족하고 불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숯상태로 만들어서 고기를 따로 굽는다는 분도 있는데 이글이글 원적외선이 나오기 직전에 소세지 파티에요. 가볍게 한잔도 하고 좋다 좋다. 거치대가 있어서 용기도 올려둘수 있고 저기에 꼬치를 올려둘수도 있어요.
이럴때 우린 꼬치가 필요했어요.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최대한 긴 제품으로 구입해두면 편하더라구요. 당일 캠핑을 할때에는 이때 불을 끄고 재를 버려야해서 이르게 서둘러 정리했었는데 이젠 집에서 화로대를 이용해 불을 사용하니 훨씬 안전하게 사용해요. 메쉬망이라서 공기가 충분히 유입되어 끝까지 남김없이 불탄답니다.
2) https://smartstore.naver.com/backgom/products/6000689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