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취미 생활도 많이 바뀌었죠.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화, 애니,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 특히 많은 명작을 탄생시키고 있는 넷플릭스를 보는 건 최고의 여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과 영화는 사람마다 묘하게 선호하는 것이 다릅니다. 어디에 맞춰야 하기가 정말 애매한데, 그 어려운 것을 삼성이 해냈습니다. 바로 스마트모니터 S27AM500이 대통합을 선보인 모델입니다.

처음 마주하고, 책상에 세팅을 하기까지 속으로 스마트함이 어디서 나타날까라는 의문과 호기심이었습니다. 스틸로 된 받침은 공간이 넓으면서도 묵직함이 있어 안전한 지탱에 믿음이 가고, 연결부에는 고무 밴드가 있어 선 정리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결을 마치고, 전원 켜니 바탕 화면이 나를 반겨주는 것이 아닌 세팅을 요구하는 문구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스마트 리모컨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OTT 서비스와 게임 모드 등 여러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연결을 꼭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인터넷과 유튜브도 지원하고 있어서 컴퓨터가 아닌 스마트모니터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연결은 필수입니다.

본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봤을 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178도의 광시야각의 IPS 디스플레이로 어느 각도에서 바라봐도 왜곡 없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이나 사진 편집을 할 때 좋아 보였습니다.

상하 움직임은 -2.0도 ~ 22.0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조금은 아래 있거나 균등한 위치해 있다면, 눕히는 방식으로 위로 올려서 눈 높이를 맞추면 좋겠죠. 또는 전자파를 정면으로 맞는 게 꺼려질 때 눕혀도 괜찮아 보입니다.

해상도는 FHD(1920 X 1080)이고, 화면 비율은 와이드(16:9)입니다. 게임이 목적이라면 적당하거나 이보다는 작은 게 낮지 않나, 반대로 넷플릭스를 시청한다면, 좀 더 큰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본다는 것 같지만, 묘하게 다르기에 타협점을 찾아 적당한 크기에 맞췄다고 봅니다.

HDR10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밝기나 컬러가 일부 불균형하게 잡히는 걸 예전에는 많이 볼 수 있었죠. HDR은 정적 메타데이터로 톤을 희생시키지 않아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표현이 더해집니다. 육안으로 보기에 확실히 디테일함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흡족했던 부분 중에 후면에 파워 단자, HDMI 단자 2개, USB 단자 2개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USB로는 스마트폰 충전과 동시에 찍었던 사진과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한 화질을 가진 스마트모니터 S27AM500에서 찍은 걸 바로 볼 수 있다는 편리함 최고네요.

OTT 서비스는 앞에서 말한 스마트 리모컨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들 찾는 넷플릭스는 볼륨과 채널 아래에 별도의 버튼까지 있어 한 번만 누르면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는 정말 볼만한 게 많죠. 저도 소년심판을 정주행하고, 십이지신들이 12개의 보석을 모으기 위해 싸우는 십이대전이라는 애니메이션까지 달려보았는데요. 이렇게 많은 목차를 일일이 찾기 힘들 때에는 검색을 하는 방법도 있고, 스마트 리모컨 자체에 음성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말하기만 해도 검색이 됩니다.

지금까지 내용만으로도 스마트모니터 하나로 집에서 하루 종일 꿀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홈 버튼을 누르면, 다른 OTT 서비스 티빙, 디즈니 플러스, 왓챠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링크]

http://http://prod.danawa.com/info/?pcode=12834782

http://https://smartstore.naver.com/now7978/products/525458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