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3.1줄
1. 물리적 설정 버튼- 설치 프로그램 필요 없음 그러나 앱 설치하면 프리셋, 수치 설정, 각도 스내핑 설정 가능 2. fps 틸트에서 유리한 미니 버전이라고 생각됩니다.(주관적인 의견) 3. 61g 가벼움(유선이다 보니 건전지도 안 들어감) *앱 설정에 '각도 스내핑' 감 잡아서 잘 쓰면 물건이 될 듯합니다.
언박싱
상자에 1차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택배 파업 때문에 물량이 다들 밀리다 보니 야외에 박스를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박스 비닐 포장 중요합니다.
베스트 이스포츠 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스틸시리즈가 가장 먼저 이스포츠 게이밍 도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품 인증을 하면 2년 무상보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1억 클릭을 보장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고장 날 게 없어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진한 검은색 마우스가 보입니다.
제품 구성은 USB선, 프라임 미니, 설명서입니다.
줄은 요즘 매쉬줄이라고 그물 천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무 코팅 줄인 경우 미세한 움직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FPS 헤드샷 터질 상황인데 선이 걸리적 거려서 제가 헤드샷 터지면 진짜 욕나옵니다. 이제는 천으로 되어 있어서 마우스 미세 조종에 방해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옆에서 보면 디자인이 조금 보이실 거 같은데요. 제가 언박싱한 마우스 중에 디자인 경험이 가장 좋았습니다. 박스 디자인 정말 잘했네요.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의 플라스틱에 스크롤은 타이어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버튼 부분은 전면 덮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대충 올려도 홈이 있어서 손가락이 자리를 잘 찾아갑니다. 제 손이 성인 남자 손으로 큰 편인데요. 70% 정도는 감싸는 느낌이 듭니다.
USB C 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프라임에서 미니로 넘어오면서 길이가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있는 부분에 비중이 높다는 것은 틸트 즉 위아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엄지와 검지 중지로 3개로 위아래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FPS 중 점프 비중이 높은 경우 또는 고 지대에서 낮은 지대를 염두할 때 낮은 지대에서 고지대 사격을 할 때는 이 기능이 필요한데요. 그리고 손바닥 부분에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둠3이터널을 할 때 공중 샷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데스루프 나오면 해봐야 겠습니다.
1.뛰어난 내구성, 1억 회 클릭 수명 보장 프레스티지 OM스위치 (동급대비 5배)
1억 회는 파격적입니다. 제가 16만 원짜리 마우스 사서 사용했었는데요. 클릭 부분이 고장 나서 나중에 사설 수리를 맡겼는데요. 내구성 50만 짜리를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위에 1억회 짜리는 설계가 완전히 다릅니다.
자석과 적외선을 이용해서 내구성을 월등히 올린 겁니다. 저는 그동안 클릭하는 부분에 부품이 끝나면 마우스 수명이 끝나는 줄 알고 2년 주기로 하나씩 교체하면서 사용했는데요. 프라임 미니 마우스는 그런 소모성 부품이 1억 회라 먼저 손가락이 아프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마음이 드는 부분입니다. 2년이면 저 때는 군대로 비유하면 이제 좀 쓸만하면... 제대한다고 하죠. 마우스도 쓸만하면 클릭 부분 고장 나고 a/s 기간 짧아서 안된다고 하고 구형 없고 비슷한 신형
2.물리적 DPI 설정, 폴링레이트 설정으로 이동 시 편리성 보장
감도 버튼의 경우 색이 5가지로 변화면 400, 800, 1200, 2400, 3200까지 설정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바닥의 버튼을 눌러 주면 색이 변하면서 해당 감도로 변경이 됩니다. PC방에서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PC방은 좋은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설정이 되어 있는 마우스 정도는 들고 다닐 수 있는데요. 값이 물리적으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처럼 설정 프로그램을 설치 안 하고 내 스타일로 맞출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 설정
폴링 레이트는 위의 바닥의 버튼을 좀 더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변경이 됩니다. 위의 설명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4단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폴링레이트는 평소 높게 쓰다가 문제가 생기면 값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빨강 1000Hz
노랑 500Hz
녹색 250Hz
파랑 125Hz
3. 한국인의 손에 딱 맞는 사이즈로 작고 귀여운 초경량 미니 폼펙터 (유선 61g)
프라임 미니는 길이가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우선 프라임이라는 69g 짜리 마우스가 있는데요. 미니 제품은 61g에 가로 세로 사이즈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번에 프라임에서 미니로 넘어오면서 길이가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 있는 부분에 비중이 높다는 것은 틸트 즉 위아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엄지와 검지 중지로 3개로 위아래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FPS 중 점프 비중이 높은 경우 또는 고 지대에서 낮은 지대를 염두할 때 낮은 지대에서 고지대 사격을 할 때는 이 기능이 필요한데요. 그리고 손바닥 부분에도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둠3이터널을 할 때 공중 샷을 많이 하는데요.
설정 프로그램 트레이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면 위의 트레이에 스틸마우스 로고가 생깁니다. 두 번 누르면 앱 실행, 오른쪽 버튼 누르면 프리셋 바로 변경 가능합니다. 저는 업무용, 게임용으로 프리셋 만들었습니다.
FPS 설정값
감도는 1600dpi 정도로 잡았는데요. 사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이 수치는 변경됩니다. 각도 스냅샷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요. 튀는 걸 스무드하게 바꿔 주는 기능으로 보이는데요. 값을 좀 올렸습니다. 프라임 미니는 틸트가 편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RTS - 전략 시뮬레이션
제가 쓰는 RTS 값입니다. 감도는 2200cpi입니다. 이게 기준이고 그날 컨디션에 따라 줄였다가 내렸다가 합니다. 제가 하는 게임은 구석까지 병사들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에 감도가 높습니다. 각도 스내핑은 별로 신경 쓸 게 없어서 보여서 기본값을 씁니다.
인터넷, 글쓰기, 확장 모니터
평상시 인터넷 글쓰기 할 때 모드입니다. 가속이랑 감도를 많이 올린 이유가 있습니다. 모니터를 2개 쓰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옆의 모니터로 마우스가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높은 감도와 가속을 올렸습니다.(저랑 비슷하게 했는데 못쓰겠다 하시는 분은 원도우 기본 설정의 값에서 뭔가 켜져 있는 게 있을 겁니다. 저는 정확도도 끈 상태입니다.) 이 값은 1번 모니터 중앙에서 한번 움직이면 2번 모니터 중앙까지 가는 값을 기준으로 세팅을 했습니다.
프리셋은 설정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게임에 국한하지 마시고 포토샵, 프리미어, 워드 작업 본인이 편안한 스타일의 감도로 설정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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