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인뷰 LXQ2000 블랙박스의 역대 최저 전력 소모량을 지원하게 된 초저전력모드 2.0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블랙박스 시장에서 트렌드는 이 저전력 기술이 아닐까 싶은데요. 파인뷰 뿐 아니라 경쟁사들도 이 기술들을 앞다투어 적용한 신제품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파인뷰 LXQ2000 블랙박스에 탑재된 초저전력 모드 2.0 에서는 전력 소모량을 역대 최저 수준인 0.01W 로 저감하여 주차 기준 최장 581일 녹화 대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는 자동차의 메인 배터리가 아닌 함께 출시된 파인파워 220 과 함께 해야만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파인파워220 보조 배터리는 용량이 16ah 입니다. 근데 이 16ah 가 보통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의 12.8v 가 아닌 9.6v 기준 입니다. 그래서 wh 로 계산하면 16ah * 9.6v = 153.6wh 가 됩니다. 이것은 이론적인 계산일 뿐 실제 녹화시간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각 주차 모드별 소비전력은 위와 같습니다. 최근 출시된 블랙박스들과 비교해보면 일반 모션녹화시에도 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 모드별 주차 녹화 대기시간 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차녹화 시간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모션의 경우 충격 녹화와는 다르게 움직임을 인식하여 녹화하는 것이라 소비전력이 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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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제품 페이지에 나온 내용이고, 어디에도 초저전력모드 2.0 이 어떤 녹화가 이뤄지는지, 확인이 불가능하여, 궁금증 많은 제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초저전력 2.0 모드로 설정하면, 메모리카드가 포맷됩니다. 녹화모드 변경시에는 무조건 포맷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런 후 자동으로 재부팅 됩니다.

좌측의 파인뷰 LXQ1000 은 모션녹화를 하고 있어서 AI 충격감시가 되고 있는 상태이고, 초저전력모드 2.0 으로 주차모드로 진입한 파인뷰 LXQ2000 은 AI 충격감시는 안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인뷰 플레이어에서 살펴보면, 방금 포맷하고 주차모드에서 녹화된 영상이 나오는데요. 모션녹화에도 있고,

주차녹화에도 있습니다. 근데 이벤트 녹화에는 없어요. 근데 주차녹화는 주차모드 전후로 20초 정도 촬영되는 것 같네요. 이거는 타임랩스로 촬영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이미지를 통해 설명드렸는데요 아래는 동영상으로 테스트 준비와,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업로드 해봤습니다.

https://youtu.be/U0IlcLq8U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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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간략히 파인뷰 LXQ2000 블랙박스에서 지원하는 초저전력모드 2.0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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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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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r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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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는 파인뷰 카페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 대여로 OCer 의 주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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