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한다면 확실히 이어폰, 헤드폰에 대한 필요가 확실히 달라졌죠. 공간을 나누고 싶은데 그럴수 없을때 다들 시작하는 아이템이죠. 고를때에는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이고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중이에요.
자브라 엘리트7 액티브 모델입니다. 상위 모델로 프로가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짝 체크해볼께요. 복수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한 멀티포인트를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멀티포인트가 지원이 되는데 동시에 두대의 디바이스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오 놀랍죠. 대부분은 멀티 페어링만 가능하고 멀티포인트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 반대로 생각하심 수월할듯 합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총 3개의 이어팁이 있어서 골라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화시간 6시간 재생시간 8~11시간, 충전시간 2.5시간으로 케이스에서 2~3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어폰의 무게는 5.5g, 케이스는 44g 정도입니다.
네이비, 민트 컬러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케이스는 무광재질의 플라스틱으로 Jabra 로고가 음각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IP57 방수방진등급을 가지고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IP57등급은 분진으로부터 보호 더하기 일정한 조건으로 물에 잠겨서 사용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완전 방수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물에 담구시는건 곤란하겠죠.
무광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졌고 인이어 타입이라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타입이에요. 개인적인 차이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이 되어 사용할때마다 귀가 진공상태가 되는 느낌이 있어요. 너무 착용감이 좋아서 그런거겠죠.
구글플레이, 애플스토어에서 앱 설치가 가능해요. 블루투스 테더링은 간단한데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는것만으로도 가능하고 혹시 페어링에 실패하면 이어폰 탑을 길게 눌러 파란불빛이 나오는동안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커널형태입니다. 귓바퀴에서 고막으로 이어지는 외이도에 밀착시킨 형태입니다. 귀에 밀착을 시킨만큼 소리를 고막으로 바로 전달하기 때문에 압력에 의한 귀손상을 줄수 있끼 때문에 장시간 사용보다는 중간중간 쉬는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귀에 밀착이 된다고 생각이 되면 Ear Gels의 사이즈를 조금 조정하는것도 좋은 답이 될수 있어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이 되고 퀵 어텐션 기능을 통해 바로 외부 소리를 들을수 있게 됩니다. 6mm 스피커와 80Hz-8000Hz 사용으로 통화에도 상당히 신경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SBC 오디오 코덱이 지원이 되고 사용자 청력보호를 위해 PeakStop이 제공이 됩니다.
블루투스 5.2로 연결이 되고 AAC, HFP, HSP, AVRCP, A2DP, SPP 블루투스 프로파일로 연결이 됩니다.
하이엔드, 프리미엄 라인의 헤드폰과 이어폰 제조사들은 각각 사용자의 맞는 디테일한 설정을 도와주고 있어요. 액티스 소음 제거는 물론이고 청각프로필을 기반으로 오디어를 최적화하고 있어서 개개인에 맞는 음역대를 재생해주게 됩니다. 이게 필요한 이유는 나이에 따라 고음과 저음부분 듣을수 있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사용전과 후를 비교해본다면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