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인뷰 X5000 블랙박스 야간 화질을 살펴 보았습니다. 파인뷰 X5000 블랙박스에는 전후방 소니 스타비스 IMX335 5.14M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여 야간에도 밝은 영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야간 영상의 "밝기" 만을 통해 번호판 확인이 얼마나 가능한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블랙박스가 설치된 차량은 아반떼AD 차량이고, 전후방 모두 레이노 S9 35% 썬팅이 시공되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우선 정지상태(신호대기 중) 의 야간 번호판 식별 능력 입니다.

비교해본 블랙박스는 옆에 달아놓은 바로 한달 차이로 체험단을 진행했던 파인뷰 LXQ2000 입니다. 위 이미지는 야간이긴 하나, 좀 많이 밝은 가로등이 있는 주변에서 촬영된 결과물 입니다. 이때는 앞차는 물론 번호판 식별이 어려운 트럭의 하단 번호판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그리 밝지 않은 동네에서 촬영된 번호판 이미지인데요. 바로 앞 BMW X4 번호판은 확실히 식별할 수 있지만 우측 니로는 희미하게 가능하고 오히려 저기 멀리 있는 좌측 차선의 그랜져 TG 번호판이 좀 더 또렷합니다.

이번에도 어두운 교차로 신호 대기 중인데, 바로 앞 K3 는 물론 두 블랙박스 모두 3차선의 아반떼 스포츠 차량 번호판 식별도 가능하였습니다.

다음 초저녁(?) 대로변에서 대기중일 때 촬영된 모습 입니다. 이때는 아직 밝아서 바로 앞 오토바이 번호판을 제외하고 1차선 레이, 3차선 K3 번호판 모두 깔끔하게 촬영되었습니다.

정지된 상태 끝으로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촬영된 번호판인데요. 그냥 봤을 땐 앞에 제네시시를 중심으로 양 옆 차량 까지만 확인이 되는데,좀 어둡긴 하나 구형 K7 옆에 있는 르노 SUV 차량의 번호판도 희미하게 식별이 가능하였습니다.

다음은 야간 서행 중 확인할 수 있었던 번호판 이미지 입니다.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블랙박스들은 야간에 고속으로 달릴 경우엔.. 절대로 번호판 포착이 불가능합니다. 그 중 아주 소수의 블랙박스들만 가능한데요. 60 FPS 촬영이 가능하거나, 번호판 촬영에 특화된 블랙박스들만 썬팅 농도, 유무에 따라 가능하더군요.

이번에 비교해본 파인뷰 X5000 이나, LXQ2000 은 아주 3~40km/h 정도는 주변 광원에 따라 가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번호판 식별이 가능했을 때는 신호대기 중 신호가 바뀌어서 서행하거나, 신호에 걸려 서행할 때 정도?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이미지는 주차장에는 가로등이 전혀 없는 산쪽 카페에 갔을 때 인데요. 전조등으로 인해 겨우 바로 앞 차량은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후방 야간 화질 입니다.

파인뷰 X5000 블랙박흐 야간 후방 화질 살펴보기:

https://blog.naver.com/review_ocer/22271586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