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트클로버 입니다.
지난 개봉기에서는 ASUS 젠북 14X OLED UM5401QA-KN030 제품을 개봉해보고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품을 몇일간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성능은 어떨지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살펴보겠습니다.
14인치의 OLED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색감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 동영상, 게임을 할때 선명한 색상을 표현해주니까 사진편집 및 영상편집할 때 도움이 되겠습니다.
400니트의 밝기로 실내에서 사용할 때 밝게 사용할 수 있고 90Hz로 좀 더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OLED패널의 특성상 나중에 사용하다 보면은 번인이 일어날 수 있는데 전용 프로그램에서 번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정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터치가 가능해서 뉴스 기사나 블로그 글을 볼 때 스크롤을 할 수 있고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80˚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적용되어서 노트북을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만의 활용하는 방법은 디스플레이 방향을 반대로 해놓고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경우에는 터치 키보드를 활성화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불편한 점은 디스플레이 방향을 계속 바뀌줘야 하는것인데 저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인
irotat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단축키를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방향을 바꾸면서 사용합니다.
포토샵, 사진 확대, 브라우저 스크롤 등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키보드를 타건해보고 터치패드의 클릭감을 살펴보겠습니다.
키보드의 타건감은 나쁘지 않았으며 터치패드의 클릭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터치패드에는 넘버패드 2.0으로 숫자키패드가 탑재되어 있어서 몇일간 사용해보니까 정말 편리합니다.
숫자 입력할 일이 많은데 이 기능을 사용하니까 바로 숫자 입력이 가능하니까 좋더라고요.
그리고 키보드에 LED불빛이 들어와서 야간에도 작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소리측정을 해봤습니다. 스피커가 2개가 있어서 스테레오 스피커가 가능합니다.
소리는 나쁘지 않게 들려줬으나 70정도 해야 빵빵하게 들려줍니다.
30정도 하면은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한 50~70정도 설정해야 빵빵하게 들립니다.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CPU 프로세서는 AMD Ryzen™9 5900HX의 강력한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8코어 16스레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GPU는 AMD 라데온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어서 간단한 사진편집이나 영상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프로그램으로 SSD를 살펴보고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SSD벤치마크를 진행해봤습니다.
우선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프로그램으로 SSD를 살펴본결과
전송모드는 PCIe 3.0x4의 SSD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용량은 512GB입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SSD속도측정을 해봤는데요. 읽기속도는 1851MB이고 쓰기 속도는 1602MB로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네벤치 R23프로그램으로 CPU벤치마크를 진행해봤습니다.
멀티코어 점수는 5276점이며 싱글코어 점수는 1478점이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했었던 사무용 노트북 벤치마크 점수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이 제품이 더 높게 나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테스트를 간단하게 진행을 해봤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저사양 게임이니까 충분히 돌아가기 때문에 따로 테스트는 진행해보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제가 자주 하는 게임인 GTA5를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최고해상도로 플레이하면은 버벅거려서 해상도와 그래픽 옵션을 낮춰서 사용했습니다.
보통옵션으로 하고 해상도는 1600 해상도로 낮춰서 하니까 어느정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가끔 가다보면 조금 버벅일때도 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용프로그램을 살펴보겠습니다. MyASUS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여기서 노트북의 다양한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번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표시줄을 숨기거나 투명효과를 할 수 있으며
픽셀시프트로 픽셀들이 조금씩 움직여 줍니다.
그 외에는 팬 모드, 배터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으며 AI 소음 제거 마이크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AMD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서 AMD의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라이젠노트북인 ASUS 젠북 14X OLED UM5401QA-KN030을 사용해봤습니다.
OLED디스플레이라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다가 전체적인 성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터치패드에는 넘버패드2.0이 있어서 편리했으며 디스플레이 터치까지도 되니까 여러모로 활용하기가 좋았습니다.
이상 민트클로버 입니다.
(제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