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및 특징

쿠거에서는 꾸준히 게이밍 기어쪽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고 그중 하나가 COUGAR AIRBLADER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경량화에 치중한 느낌의 유선마우스입니다.

62g의 가벼운 무게와 PMW 3389 센서로 뒤처지지 않는 센서 스펙에 쿠거웨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또한 게이밍마우스 답고 최대 5천만회의 내구성을 보장하고 추후에 서술한 바운스 온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클릭감 유지에 신경쓴 모습이 역력합니다. 케이블은 울트라 플렉스 케이블로 유연성이 좋은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5버튼 마우스입니다.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크기는 비교적 작은 마우스에 속하며 AS의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2. 개봉기 및 외관

박스는 쿠거의 이미지 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에 주황색 쿠거로거를 심볼로 사용하고 있고 박스 전면에는

간단한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박스 뒷면은 다국어로 제품 특징에 대해 설명되어 있고 한글로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봉인씰은 위 아래 각각 되어있네요.

속박스는 요즘 친환경 추세에 맞게 종이 박스로 되고 간단한 메뉴얼이 동봉되어있습니다.

마우스 박스가 생각보다 짜임새 있게 되어 있고 고정이 잘되게끔 조립식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찢거나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없어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연결선인 USB 입니다. 노이즈 필터는 아쉽게도 없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그래도

있으면 좋지 않나? 싶어요

케이블은 요즘 추세인 파라코드느낌의 케이블입니다. 

쿠거 상품정보에는 울트라플렉스 케이블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여태봐왔던 파라코드느낌이랑 다른점이라면

슬리빙되어있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슬리빙 케이블 제작의 경험이 있으신분이라면 공감할꺼라고 봅니다.

파라코드의 단점이 외부영향으로 케이블이 손상이 쉽게 되는데 쿠거제품은 좀더 부드럽고 괜찮은 느낌입니다.

외형입니다. 얼핏보면 매드캣츠 마우스를 떠올리기 쉽상인데 그와는 다른점이라면

매드캣츠는 각이 있는 반면 쿠거는 선이 둥글 둥글해서 그립이 훨씬 좋았어요. 

손크기에 맞게 커스덤이 되나 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비교적 괜찮은 그립감이고 호볼호가 갈리지 않을것 같아요. 다만 청소는 추후에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이 마우스의 특징이라면 클릭감은 Bounce-on System으로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클릭감을 일관성있게 하였고 최대 5천만번의 클릭이 가능한 내구성이 좋은 마우스이며

PWM3389의 센서를 사용하여 16000Dpi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폴링레이트는 2000hz까지 지원하며 커스덤이 가능한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마우스 피트는 전면부 후면부 가운데 및 센서에도 되어 있습니다.

무게감이 가볍고 피트의 면적이 크지 않아서 인지

슬라이딩이 괜찮았습니다.

크기는 확실히 G502에 비해 작은 편이며 무게도 꽤나 가볍습니다.

LED는 없는게 조금은 밋밋한 느낌은 드네요.

3. 소프트웨어 

https://cougargaming.com/downloads/

쿠거게이밍 홈피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별로 버전이 제각각 있네요.  

연결을 하자마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네요.

펌웨어 내용까지 명시되어있다면 좋을것 같은데 그부분은 아쉽네요.

마우스 웨어는 비교적 깔끔하고 디테일도 괜찮습니다. DPI설정과 프로필설정 버튼설정, 매크로 설정등

다양하게 가능합니다. 

4. 총평

쿠거 마우스는 처음 경험해보는데 COUGAR AIRBLADER 라는 이름답게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AIR라는 네이밍이 들어가면 보통 무게에 중점을 둔 마우스 같아요.외형은 좀 사이버틱한 느낌도 들고

매드캣츠 마우스를 사용해보신분이라면 이질감이 없을껍니다. 매드캣츠처럼 외형을 손에 맞게 커스덤이

가능하진 않지만 그립감과 밀착감은 더 좋았습니다. 무게에 주안점을 두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LED없는건

꽤나 아쉽네요. 과하지 않고 심플하게 로고나 기타에 LED로 포인트를 주면 더 좋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또한 쿠거 마우스는 전부터 느낀거지만 무선마우스가 없다 싶이 하는게 아쉬워요

키보드나 마우스등 게이밍기어에 매진하고 있다면 무선 마우스도 가볍고 예쁘게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트렌드에 뒤쳐진 느낌이 듭니다. 브라보텍에서 유통한만큼 사후서비스도 호평이 많기에

쿠거만의 경쟁력을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이 마우스의 장점이라면 62g의 가벼운무게와

슬라이딩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10여년전 쿠거라는 브랜드가 핫할때는 오렌지 색의 디자인이 강점이자

개성이고 매력이였던 시절이 있고 나름 좋아하는 브랜드라 응원해주고 싶네요.

---'본 사용기는 (주)브라보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