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칫솔도 중요하지만 치실도 중요합니다. 칫솔은 회사에서 혹은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치실은 조금 그렇죠? 화장실에서 쓰기엔 남들 시선도 있고 쓰기에도 불편하고요 그리고 치아교정 중이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구강세정기인데요. 수압을 이용하여 칫솔처럼 사용하여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쉽고 깨끗하면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가지고 다니기도 간편하고 어디서든 물만 있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덴탈퓨어 구강세정기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장박스는 아주 깔끔합니다. 화이트와 블루가 아주 잘 어우러져 있네요 하얀 치아와 푸른 물이 생각납니다.
박스 옆면에 제품에 간단한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우선 노말, 소프트, 펄스, 커스텀 이렇게 4가지 모드가 있고 그중 커스텀 기능은 8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분간 자동 종료 타이머가 있고요 방수 기능은 IPX7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360도 노즐 회전도 되고 물의 용량의 최대 200ml의 대용량 물통이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게 자동 타이머와 소프트 모드인데요 왜냐하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얼마나 사용해야 하나 하는 점인데요. 왜냐하면 적정 사용시간을 잘 모르기 때문이죠 우리는 설명서를 읽지 않는 민족이잖아요? 그래서 2분 자동 종료 타이머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필자는 이거 사용 전에 전동칫솔을 사용하는데 얼마 동안 사용해야 제일 좋은지 몰랐는데 쓰다가 자동으로 꺼지는 거 보고 아 이만큼 사용해야 하는구나라는 걸 알았거든요
두 번째는 소프트 모드에요 처음 사용자들은 노말 모드가 생각보다 쌔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도 처음에는 소프트 모드를 사용했고 2주 정도 지나고 나서 노말 모드를 사용해서 적응했거든요 구강세정기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적응 기간이 필요할 거예요 그러니 소프트 모드 적응을 하고 익숙해졌다 싶으면 노말로 넘어가면 되니까요 나중엔 커스텀 모드도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구성품을 보관용 주머니 1개, 노즐 2개, 충전 케이블 1개, 구강세정기 1개, 설명서 1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설명서는 물론 읽지 않고 저 멀리 쓰레기통으로. 빠염.. ㅋㅋ
200ml의 대용량 물통입니다. 이렇게 뒷부분에 뚜껑이 있어서 이 부분을 열고 물을 담으면 됩니다.
화이트와 블루가 잘 어우러져 세련되면서 깔끔하고 이쁜 디자인이네요. 구강세정기 이미지에 맞는 상큼하고 청량한 느낌이 듭니다.
버튼을 이용하여 노즐을 분리 및 장착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고 노즐을 빼면 분리가 됩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명칭과 설명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쉽고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으니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아니 꼭 보세요
충전 포트와 충전 포트 마개인데요 필자의 경우 잃어버리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이면 사용하실 때 마개로 막고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용 부주의로 물이 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이게 충전 포트 쪽으로 물이 들어갈 수도 있더라고요. 마개 없이 사용하다가 물위 튀어서 안에 들어갔거든요 닦아내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ㅜ.ㅜ
펄스 모드입니다. 리듬을 타는 느낌이죠? 사용하면서 치실을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쌔더라고요 그래서 스펙을 한번 찾아봤는데 분당 40-90PSI 수압과 1400회 맥동수류로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가격을 비교했을 때 확실히 가성비가 뛰어난 걸 알 수 있었어요.
오늘은 덴탈퓨어 구강세정기 DPW101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자도 구강세정기는 아주 생소한데요 몇 번 사용해 보았는데 수압을 이용한 세정 기능이 아주 뛰어나고 좋았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세정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입안이 좀 더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꼈는데요 물론 전동칫솔 사용 후 구강세정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닦는 시간은 길어졌지만 내 치아와 잇몸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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