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여름이다. 과거엔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아이템으로 손풍기, 핸디 선풍기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두 손이 자유로운 목선풍기, 넥밴드선풍기까지 등장했다.
오늘 소개할 포미그 FOF-202는 롤러블 구조를 전격 채택한 넥밴드 선풍기로써, 휴대성 최강의 목선풍기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특히 주목해 볼 만한 제품이다.
씨앤에스파워 패키지 개봉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작고 앙증맞은 박스다.
박스 뒷면에서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 속 내용물은 목선풍기 본체, 설명서, 충전 USB-C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휴대와 보관이 자유로운 롤러블 타입 넥밴드 선풍기
포미그 FOF-202의 가장 큰 특징은 실리콘 밴드를 활용한 자유로운 형태 변형이라 할 수 있다. 실리콘 밴드는 재질 전체가 매우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손으로 잡고 움직이는 맛이 쏠쏠하다.
이 제품에서 또 흥미로운 점은 실리콘 밴드를 돌돌 말아서 양쪽 헤드 속에 쏙~ 집어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 박스가 작을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롤러블 기능 덕분에 포미그 FOF-202의 휴대성은 목선풍기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일단 선을 감기만 하면 작은 파우치나 바지 포켓에도 쏘옥~
머리끼임 없는 쾌적한 구조
기존 목선풍기의 가장 큰 단점은 머리카락이 본체에 낄 수 있다는 점이었다. FOF-202는 안심 날개 디자인을 적용,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
참고로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는 본체 측면에 있다.
360도 회전으로 자유로운 바람 각도 조절
이 제품은 선풍기 헤드가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실리콘 넥밴드와 360도 회전 헤드가 결합한 만큼 송풍구 방향 조절엔 한계가 없다.
참고로 송풍구의 바람 방향은 정면이 아니라 약간 위쪽이다.
장시간 사용해도 목에 무리 없는 173g 경량
아무리 신개념 선풍기라도 너무 무거우면 말짱 도루묵이다. 포미그 FOF-202는 무게가 173g에 불과해 그런 문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제 그동안 이 제품을 착용하고 야외 산책을 다녀본 결과, 딱히 선풍기가 무겁게 느껴진다거나 목이 부담이 가는 일은 없었다. 선풍기를 착용하는 것도 잊고 있다가 집에 도착해서야 그 존재를 눈치 챌 정도.
추천 넥밴드선풍기 씨앤에스파워 포미그 FOF-202
그동안 사용해 보니 포미그 FOF-202는 휴대성, 바람세기, 배터리 지속 시간, 바람 방향 조절 편의성 등 두루 뛰어난 성능을 갖춘 넥밴드선풍기였다.
두 손의 자유로움을 느끼면서 야외에서 바람을 쐬고자 하는 분,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목선풍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씨앤에스파워 포미그 FOF-202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6925483
https://smartstore.naver.com/cnspower/products/651659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