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서평씨 – 가정의달 특집] 가정의 달에 꼭 필요한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대해 설명한 한빛미디어 도서 3종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 이 서평은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원래 5월 기획은 5월 25일에서 30일 사이에 등록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시점이 필자가 인터넷에 등록하는 도서 서평 콘텐츠와 직접 관련이 있는 행사(서울국제도서전) 취재 준비 일정과 겹쳐버리게 된 것이다.
이제 5월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접어드는 시점이다. 계절의 변화는 막을 수 없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심하다. 코로나19 방역수칙도 많이 바뀌어 일상으로 한걸음 더 들어간 느낌이지만 마스크는 아직까지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번에 다루는 도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PC를 새로 바꿀 예정이거나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봐야 할 내용이다. 현재 다나와 DPG 소비자 사용기 게시판을 보게 되면 하드웨어, 특히 CPU, 메인보드를 새로 사고 설치까지 진행한 분들의 구매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분들은 운영체제는 물론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시 설치해야 하기에 그 사용법을 배우려면 도서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 분들을 위한 도서 서평이 되겠다.
왕초보가 시작하는 엑셀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
가정의 달, 스마트폰이나 PC로 가능한 앱 중 엑셀에 대해서 알아본다. 원래 엑셀은 PC용으로 제작된 표계산 애플리케이션이었다. 그런데 최근 엑셀의 범위가 스마트폰까지 확장되면서 스마트폰에서도 엑셀을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누구나 엑셀을 하는, 엑셀의 대중화시대가 도래한 것.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FOR STARTERS는 가정에서 엑셀을 막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딱 맞는 엑셀 입문서로서 스마트폰, PC사용자 중 엑셀 왕초보도 쉽고 빠르게 엑셀을 익힐 수 있다는 모토로 출간된 도서이다. 그러나 필자는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두고 함께 리뷰를 진행했던 타자기 방식의 블루투스 키보드로 엑셀에 이제 막 입문했다.
이 책은 엑셀 2007, 2010, 2013, 2016, 2019와 Office 365까지 버전에 상관없이 엑셀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102개의 핵심기능을 간추려 수록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엑셀도 가능할 수는 있으나 화면 크기가 작다.
그리고 각 핵심기능의 실습 예제는 회사 업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현장밀착형 문서 양식으로 구성하여 학습한 내용을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핵심기능을 다른 문서에 응용하여 사용해볼 수 있도록 14개의 혼자해보기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완성 화면과 단계별 실습 과정을 살펴보고 중요한 핵심기능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다. 최고의 엑셀 전문가가 알려주는 엑셀 입문 가이드로 엑셀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쉽고 빠르게, 엑셀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특별부록으로 엑셀 단축키 스탠드를 제공한다. 엑셀 사용시 속도와 효율을 높여주는 엑셀의 기본 단축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엑셀 단축키 스탠드를 구성했다. 스탠드는 접어서 모니터 앞에 두고 활용할 수 있다.
왕초보가 시작하는 파워포인트 입문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파워포인트 FOR STARTERS
두 번째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도서는 회사통 시리즈 중 파워포인트 입문서가 되겠다. 이 책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파워포인트의 핵심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출간되었다.
파워포인트의 2007, 2010, 2013, 2016, 2019와 Microsoft 365까지 버전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초부터 빠르게 익힐 수 있는 파워포인트 핵심기능 84개를 제공한다. 각 핵심기능은 현장밀착형 실무 예제로 구성되어 있어 따라 하다 보면 파워포인트를 잘 모르는 왕초보도 배운 내용을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도 파워포인트 앱이 있기는 한데 화면 크기의 제약 등으로 인해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핵심기능을 응용하여 사용해볼 수 있는 10개의 혼자 해보기를 통해 중요한 기능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에 꼭 필요한 핵심기능, 엄선한 PPT 템플릿으로 이루어진 실무 예제로 파워포인트 입문자라면 누구나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컴퓨터 실력은 왕초보인데 업무 등의 이유로 파워포인트를 배워야 하는 직장인들. 모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빠르게 익혀 실무에 바로 써먹고 싶은 직장인, 파워포인트의 우선순위 핵심기능만 선별해 빠르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은 도서로 가정의 달에 배워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엑셀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도 부록이 있다. 파워포인트 단축키 스탠드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제작할 때나 PPT 발표를 할 때 자주 쓰이는 단축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활용방법은 앞서 설명한 엑셀 책과 같다.
3.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실무 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개정판)
자, 가정의 달 특집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짜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MS 오피스와 아래아한글을 한꺼번에 배우는 책이 되겟다. 가정의달 특집으로 다루는 회사통 시리즈중 다른 2권에 비해서 페이지가 압도적으로 많고 양도 많다.
이 책의 특징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모든 버전에서 학습할 수 있는 우선순위 핵심기능만 빠르게 익히며, 업무에 최적화된 실무 예제로 단숨에 마스터하는 직장인의 업무를 잘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오피스 2007, 2010, 2013, 2016, 2019, Office 365와 한글 2010, 2014, NEO, 2018, 2020까지 버전에 상관없이 실무를 하는 데 꼭 필요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 기능을 한 권의 책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최우선순위 기능 92가지를 학습하고 회사에서 바로 가져온 500여 개 실무 예제를 따라 하면서 오피스의 기초부터 빠르고 정확하게 업무에 활용하는 기술까지 한번에 익힌다. 엑셀로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파워포인트로 청중을 사로잡는 발표 노하우를, 워드와 한글에서는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문서 작성 및 편집 기술을 익혀 탄탄한 실무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한글의 기능을 빠르게 익혀 실무에 바로 써먹고 싶은 직장인, 현장 업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신입사원이 보면 딱 좋은 책으로서 가정의 달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