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거의 30℃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5월 말에 초여름이 시작되려나 봐요.

날 좋은 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점점 더 짧아지는 봄 날씨가 아쉽기만 하네요.

이렇게 여름이 시작되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모기와의 전쟁이에요.

아파트 고층에 살아서 모기 걱정이 없을 줄 알았는데 어디서 그렇게 모기가 들어오는지 작년에 아이들 모기들에게 엄청 물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올해는 아이들을 모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기 포충기를 하나 들였어요.

바로 가정용 해충퇴치기 라플란 버그킬러입니다.

일단 라플란은 환불제도가 남다릅니다.

개봉 후 일주일간 사용해 보고 해충이 잡히지 않으면 100% 환불해 준다고 하네요.

저도 개봉해서 바로 켜서 사용했지만 고층이라 아직 벌레들이 보이질 않아요.

조금 더 날씨가 더워지만 해충들이 많아질 것 같은데 그때는 많이 잡힐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사용기 보면 해충이 확실하게 잘 잡히니 그냥 믿음이 갑니다.

냄새와 연기 걱정 없는 블루라이트 살충기...

침실, 거실에 사용해도 되지만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 캠핑 모기퇴치기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박스에 축사/마구간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 보고 싶기는 하네요.^^

수족관, 위페갑별램프로 많이 쓰이는 uva 램프를 사용하니 인체에 해롭지 않아요.

당연히 축사 있는 가축들에게도 전혀 해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사용방법도 박스에 잘 표시되어 있어요.

뭐 사용방법이랄 것도 없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제 박스에서 모기 포충기를 꺼냈어요.

램프가 듀얼로 되어 있어서 2배 더 해충들을 잘 유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램프를 촘촘히 감싸고 있는 고압전류망이 순간적으로 살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무게도 아주 가벼워서 원하는 장소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디자인도 무난..

낮에는 벌레들이 잘 들어오는 창문 근처에 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밤에는 아이들이 자는 침대 근처에 미리 설치해서 모기 퇴치 후 잠에 들면 더 좋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