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잘만의 NON RGB 감성 공랭쿨러 CNPS10X Performa Black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주목할만한 특징으로는..

- 비대칭 히트파이프 배치를 통한 방열면적 극대화 및 메모리 호환성

- 135mm 터빈블레이드 팬의 조용한 구동소음과 뛰어난 풍량

- 깔끔한 마감의 블랙 감성

- 히트 파이프가 CPU의 히트스프레더에 직접적으로 닿게되는 DTH(Direct Touch Heatpipe) 설계 등이 있습니다.

△ 기타 상세정보는 위 스펙시트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품 박스부터 블랙 컨셉을 잘 살린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박스 크기도 큼직해 개봉 전 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전면에는 제품의 렌더링 이미지와 제품명이 확인이 되며 인텔 12세대에도 완벽히 호환되는 점도 강조해 두었네요. 후면에는 각국의 언어로 특장점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 각 측면에는 제품의 상세 정보 및 특징 등이 나타나 있군요.

△ 새 제품임을 알수 있는 봉인실을 제거하고 개봉을 하게되면 매뉴얼이 사용자를 반겨주네요. 내용물을 모두 꺼내어보면 투명 플라스틱 구조물에 담긴 본품과 부속품 박스 그리고 매뉴얼이 확인됩니다.

△ 먼저 매뉴얼부터 살펴보았는데요. 부속품 안내 및 제품 설치 방법 등이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한국어도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인텔 12세대 설치방법이 별도로 안내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 부속품 박스의 내용물은 각 시스템 별 필요한 부속품들이 개별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해당 제품의 히트싱크 입니다. 전체적으로 유광 블랙 도장이 되어 있는 모습이며 마감상태가 좋은 편이네요. 널찍한 알루미늄 방열핀이 촘촘하게 위치해있네요.

△ 측면에서 보게되면 비대칭 설계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해당 설계는 앞서 언급했듯 방열 면적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메모리와의 간섭을 피하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CPU 접촉부의 DTH(Direct Touch Heatpipe) 설계를 확인할 수 있네요. 최초에는 투명한 보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니 설치 전 반드시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 135mm 크기의 쿨링 팬을 살펴보면 팬 블레이드 외곽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모습인데 잘만에선 이를 터빈 블레이드라 명명하였다네요. 이러한 설계의 장점은 날개 끝단에서의 와류 및 역류 방지, 진동 억제, 풍량 증가, 소음 감소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은 하나가 존재하는데 CPU 4핀 헤더에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 기존 쿨러를 제거해주었고 매뉴얼에 따라 부속품을 백플레이트에 조립하여 준비해 주었습니다.

△ 백플래이트를 뒷쪽에 알맞게 배치하고 앞쪽에서 가이드 클립을 조립해 줍니다.

△ 그리고 CPU 히트스프레더에 서멀그리스를 적당량 도포 후 히트싱크를 얹어주어 너트를 균일하게 체결해준 뒤 쿨링팬을 팬 클립으로 고정해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매뉴얼에 설치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니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1번 메모리 슬롯에 간섭이 없는 것이 확인이 됩니다. 다만 튜닝램의 경우 메모리 방열판 포함 두께가 8.7 mm 이상 된다면 간섭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설치가 완료되고 무사히 작동되는 모습입니다.

△ 제품을 설치하고 아무 작업도 하지 않는 상태일 때 온도입니다.

△ 부하테스트를 위해 AIDA64 프로그램으로 약 10분간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 결과 값입니다. 최대 온도가 58℃로 측정이 되었네요. 소음 같은 경우 시스템 쿨러 소음에 묻힐 만큼 정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잘만 CNPS10X Performa Black 쿨러를 살펴보았는데요.

NON RGB에 일체감이 좋은 블랙 색상의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비대칭 설계로 방열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메모리 간섭도 최소화했으며 터빈 블레이드 적용으로 쿨링 성능도 준수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정숙한 소음으로 사무용 PC에 사용해도 좋아보이며 게이밍 고사양 환경도 무난하게 소화가능할 성능을 지녀 여러모로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제품으로 생각되네요.

특히 NON RGB 감성을 추구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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