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노트북 하고 있다가 손목이 뻐근하고 경직되어 있는 느낌이라 손목을 보니 빨개지고 잔뜩 눌려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른손 잡이라 왼쪽 손목이랑 비교해 보니 오른쪽 손목이 갈색으로 심하게 변색되어 있는 내 피부! 가끔 손목 잘못 써서 삐끗하면 정말 고통스럽거든요.
자주 어디가 아프다는 신랑은 보면 손목 아프다는 얘기는 없던데 혹시 나는 이러다가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싶어 급하게 손목보호에 탁월한 버티칼 마우스를 알아봤는데요.
TG MV501A 버티칼 마우스는 손목이 가장 편안한 57도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목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손목에 부담이 덜 가게 해 손목 증후군과 VDT 증후군 예방에 안심할 수 있었어요.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덮개형 후면 커버, 손목 받침대, 충전 케이블, 사용설명서로 되어있고요.
교체용 후면 커버는 디자인도 달라서 두 가지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내가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도 있었는데요. 세척도 가능하니까 하나 세척 중일 때 다른 하나로 교체해서 사용해도 좋더라고요!
마그네틱 팜 레스트는 장착도 편하고 받침대가 손과 손목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더라고요. 그리고 오래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음 손에 땀이 차는데 장시간 사용 시 땀이 덜 차는 디자인이라 세척 또한 가능했던 거예요. 팜 레스트 또한 세척이 가능하답니다.
버티칼 마우스는 저전력 고성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트래킹 성능도 뛰어나고 전력 효율이 좋아서 배터리 충전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할 수 있었고요.
마우스 밑면에 나노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어서 분실 염려도 적고 컴퓨터나 노트북에 연결하면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로 선 없이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었답니다.
충전 중에도 유선, 무선 블루투스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모드전환 버튼으로 유선 모드/2.4G 모드/BT1 모드/BT2 모드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하기 좋더라고요.
그렇게 적용한 모드는 마우스 상단에는 OLED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고 그 외에 배터리 잔량과 현재 DPI 설정값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맨 상단에 있는 버튼을 DPI 버튼으로 최소 800DPI부터 4000DPI까지 5단계로 전환해 최대 7200DPI 설정값을 높일 수 있어 어떠한 환경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출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면 백라이트 색상 및 마우스 버튼 기능, DPI 설정, 매크로 등 마우스의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고요. 마우스를 분리하더라도 세팅해놓은 설정 그대로 유지해 줘 또다시 설정할 필요가 없어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RGB 백라이트는 후면이 일정 패턴에 맞춰 빛나기도 하고 오토 센싱 라이트 기능으로 마우스에 손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불빛이 꺼지는 게 넘 재밌답니다.
충전이 되고 있는지 OLED 화면을 보니 충전 중이라며 번개 표시로 나타내주네요. 충전 중에도 물론 원활하게 마우스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처음 사용은 당연히 어색할지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어느샌가 적응이 되어 평소 사용하던 마우스를 쓰면 손목이 불편하다는 게 바로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엄지스트롤 버튼으로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 스트롤이 가능해 전문가들까지 활용 가능한데요. 저는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좋더라고요.
손에 싸~악 들어오는 그립감과 부드러운 감촉도 좋았지만 특히 손목 받침대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평소에는 손목을 올려두면 손목이 꺾이는 느낌이라 손목이 아프고 팔을 아래로 내려놓으면 시간이 지나면 팔목이 저렸는데 지금은 손목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니 손목 저림은 물론 고통 또한 못 느끼겠네요. 그리고 엑셀 작업은 물론 게임에서도 멋진 기능을 보여주니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평소 불편한 마우스 때문에 내 손목이 고생한다 느껴지신다면 하단 링크로 가셔서 합리적인 가격에 손목보호 탁월한 버티칼 마우스 하나 장만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