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제품을 자세하게 리뷰하는 꿈의왈츠입니다.
고사양 PC게임을 즐겨하면서, 고사양 노트북에 대한 필요성을 요즘 많이 느꼈습니다. 데스크탑이 있긴 하지만, 외근을 나가거나 집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PC게임을 즐기거나 사진 및 영상 편집을 위해서는 데스크탑에 버금가는 고사양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은 사양은 좋지만 휴대성이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MSI Sword GF66 A11UC 모델은 성능과 휴대성의 밸런스가 상당히 잘 이루어진 노트북인데요.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성품입니다. 노트북 본체와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사양부터 살펴보자면 인텔 11세대 i7-11800H 타이거레이크 CPU와 8GB 램, GeForce RTX3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여 기본적인 고사양 그래픽 게이밍 및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노트북입니다.
또한 512GB NVMe Gen3x4 SSD를 탑재하여 저장용량도 넉넉합니다.
외관은 무광 블랙 색상에 깔끔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는 전원 포트, USB3.2포트와 2.0포트가 하나씩 있으며, 우측에는 유선랜 포트, HDMI포트, USB3.2 C-type 포트, 3.2 A-type포트, 3.5mm 오디오 콤보 잭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포트로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과 노트북 바닥면에는 빠른 쿨링을 위한, MSI 쿨러부스트5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고사양 노트북은 발열이 심하여 사양만큼이나 중요한게 쿨링시스템이라 쿨러부스트5 설계는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바로 전원케이블을 연결하고 작동을 시켜봤습니다.
가장 먼저 풀사이즈 배열의 빨간색 LED 키보드가 눈에 들어옵니다.
숫자 패드가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업무용으로도 부족함이 없으며, 방향키 역시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MSI Sword GF66 A11UC는 윈도우가 기본 설치되어있는 제품이라 수령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144Hz의 주사율과FHD 해상도를 지원하여 더욱 부드럽고 빠른 반응속도의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5mm 울트라 씬 베젤로 비슷한 크기의 노트북보다 높은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광시야각을 지원하여 바라보는 각도에 상관없이 원색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180도 개방 힌지를 적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쉬운 화면공유도 가능합니다.
MSI 센터 소프트웨어는 높은 노트북 하드웨어 성능을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프로세서, 쿨링, 배터리 성능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으며, 게이밍 모드를 사용하여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끊김없는 최적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로스트아크 최상 옵션을 적용해도 꾸준하게 높은 프레임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로스트아크 최상 옵션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게임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바로 가장 인기있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역시나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구동해주는 높은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확장성 역시 뛰어나서 추가 모니터를 연결하여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참고로 최대 2개의 추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게이밍 노트북 치고 가벼운 2.25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들고다니면서 카페나 외부공간에서 게임을 하거나 작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팩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그 외에도 Wifi6 지원, Nahimic3 오디오, HD 웹캠 등 부가적인 성능도 뛰어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MSI Sword GF66 A11UC입니다.
추가로 SSD 업그레이드 및 메모리를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