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ritz BZ-A6
브리츠에서 매우 작은 컴팩트 사이즈의 블루투스 스피커 BZ-A6를 출시했습니다.
블루투스 5.1 버전을 탑재했으며 3W의 출력의 사운드를 제공하는데요.
3W의 출력이 다소 낮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제품의 사이즈를 생각한다면 곧바로 이해가 될겁니다.
바로 54x48mm 사이즈에 108g 무게의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이기 때문이죠.
한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데요.
작은 크기에도 50%의 볼륨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6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물론,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5.1 버전을 탑재해 최대 10m 거리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와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연결이 가능한데요.
여기에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의 튜닝과 고성능 유닛을 탑재해 3W 출력에도 풍성한 느낌의 사운드를 전달해줍니다.
구성품으로는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와 C 타입 충전 케이블, 사용자 설명서 등이 들어 있습니다.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 하단에 컨트롤이 가능한 버튼들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원 ON/OFF와 모드 변경, 재생, 일시정지, 볼륨 조절, 곡 넘김 등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블루투스를 페어링 할 때는 하단의 M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켜면 하단의 LED 불빛이 파랑색으로 빠르게 깜빡이며 블루투스 모드가 됩니다.
이때 사용하고자 하는 전자기기에서 블루투스를 검색해 연결하면 다음 사용 시 별도의 페어링 없이 곧바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는 Micro SD 카드 슬롯이 있어 MP3 음원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 카드를 삽입해 음악을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TF Card가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에 장착되어 있다면 M버튼을 빠르게 두번 눌러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신 제품답게 C 타입 포트의 충전 방식을 지원하기에 안정적으로 충전이 가능한데요.
C 타입 충전 케이블을 포트에 연결하면 기기의 LED 표시등에 빨간색으로 빛이 들어오게 되며 완충 시 꺼집니다.
저 같은 경우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를 캠핑을 하며 사용해봤는데요.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하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어 가볍게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닐 정도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무엇보다 캠핑장은 야외 오픈된 공간에 사이트들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너무 큰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경우 방해가 될 수 있는데요.
이때 3W의 출력은 내가 사용하는 사이트에 충분히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볼륨으로 사운드를 전달해주기에 매너 캠핑에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3W의 출력은 최대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하는 데 부족할 수 있으니 본인이 사용하는 환경에 적절한 출력인지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캠핑을 하면서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에 아이패드 프로를 연결해 넷플릭스를 보거나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감상하곤 했는데요.
50% 정도의 볼륨 크기로 최대 8시간, 최대 볼륨으로는 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영상을 시청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브리츠 BZ-A6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초소형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과 블루투스 5.1 버전을 지원하고 있어 원활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600mAh 용량으로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더욱 사이즈가 크면서 높은 출력을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한다면 성능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 제품은 휴대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타협이 가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특별할 것 없는 디자인이지만 동글동글하면서도 작고 앙증맞은 크기가 계속 눈길이 가게 만드네요.
덕분에 캠핑짐을 챙기면서 부피 걱정없이 간편히 들고 다닐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생긴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그럼 지금까지 전자기기와 캠핑, 그리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네이버 IT테크 인플루언서 해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