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11인치용으로 989g에 최소 240~320mm까지 조절되는 제품이다.

12.9인치용은 동일한 높이를 갖고 있지만 자석 부분이

좀 더 와이드하고 무게도 60g 정도 더 나간다.

엔보우 아이패드 자석거치대의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아이패드가 붙는 부분만 실리콘으로 처리가 되어 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붙일 때 뒷판의 충격을 조금 흡수해준다.

알루미늄 자체도 고강도 알루미늄을 사용했다고 한다.

촉감이 튼튼하네라는 인상을 준다.

현재 사진에 보이는건 최대 높이로 올린 상태이다.

높이 조절은 해당 레버를 풀어서 원하는 높이로 맞춘 후 다시 조이면 된다.

http://prod.danawa.com/bridge/loadingBridge.html?cate1=224&cate2=739&cate3=31927&cate4=0&pcode=17205692&cmpnyc=TU39B&safe_trade=4&fee_type=N&link_pcode=6767113097&package=0&setpc=0&r=16547374524558

이 레버도 그냥 알루미늄으로만 처리하지 않고,

컷팅을 넣어 사용자가 레버를 쉽게 돌릴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180도로 각도조절이 되어 맞은편 사람과 화면을 공유하기 편리하다.

화면공유를 할 일이 없어도 자유자재로 틸트가 된되는건 꽤나 좋은 점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360도 회전기능이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충전기를 항상 연결하여 쓰는데,

콘센트가 왼쪽에 있으면 상당히 거슬릴 때가 있다.

하지만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충전선에 제약 없이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마음에 든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7205692 

전체적으로 마감도 깔끔하고 제품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기능도 180도 틸트, 360도 회전 등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 어렵고 백팩에 넣어야 들고 다닐 수 있다.

접이식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된다면 꽤나 유용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