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서평씨] 기업분석, 때려치우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한 한빛비즈 도서 2종
본 서평은 한빛비즈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상반기를 마무리 짓고 하반기로 접어들 시점이 다가온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코로나 19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올 가을에 다시 한번 팬데믹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5월 말부터 6월 사이에 가족 중 한 명이 눈수술을 받은 탓에 서울국제도서전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자로서는 체험단과 서평단을 잇따라 신청해야 했다. 서평(체험기)을 등록하는 시점이 생각보다 지연되었던 이유는, 6월에 집중적으로 신청한 체험단, 서평단 결과 및 배송을 끝까지 확인하느라 늦어진 것이다.
때려치우기 고수가 알려주는 명쾌하고 유쾌한 그만두기 안내서! 때려치우기의 기술
필자는 간혹 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가 굉장히 많다. 특히 최근에는 더 그랬던 것 같다. 한 예로 필자가 다나와 DPG에서 활동하는데 대부분이 PC하드웨어 관련 내용이라 서평을 등록하려면 상당한 모험을 해야 한다. 그래서 다나와 DPG를 때려치우고 싶지만 게이밍기어, 노트북은 또 체험단 도전을 해야 해서 어쩔 도리가 없다.
《때려치우기의 기술》, 이 책은 사소한 것이라도 시도하고 바꾸는 경험을 계속하면 결국 나의 눈에 들어오는 세상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렇게 변화가 계속되다 보면 조금씩 내가 좋아하는 것에 가까워질 수 있다.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때려치우기’를 통해 가볍고 행복한 ‘진짜 나’의 삶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조금 더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똑똑한 끊어내기를 실현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HTS만 봐도 애널리스트처럼! 좋은 종목을 고르는 기업분석의 모든 것!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개정판)
주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기업분석이다. 이미 시중에는 수많은 기업분석 해설서들이 나와 있으나 이 책처럼 잘 구성된 책은 아직 보지 못했다. 물론 서평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으니 앞으로 비슷한 책을 많이 보긴 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투자입문분야에서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의 2022년 개정판이다. 최신 주식거래제도, 최신 이슈, 최신 데이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생초보 주인공 캐릭터를 따라가며 주식투자의 기본기가 되는 기업분석을 기초부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바뀐 주식거래제도와 투자정보를 반영해 투자자들의 혼선을 줄이고 HTS/MTS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키움증권의 영웅문 최신 버전을 활용해 기업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체험기 (서평)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7월부터 정보통신 제품 체험단 및 서평 활동 방향에 대해서 말하고 넘어가겠다. PC케이스와 그 내부에서 동작하는 컴퓨터부품(그래픽카드 포함)은 되도록 체험기 및 자체 사용기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USB와 전기를 연결해서 동작하는 제품(게이밍기어, 블루투스기기 포함) 및 노트북으로 한정하고자 한다. 컴퓨터부품 체험기를 쓰지 못하는 부분은 도서 서평으로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