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사용하던 PC가 갑자기 고장나서 새로 인텔 시스템으로 컴퓨터를 조립하게 됐습니다.
주로 하는 작업 특성상 CPU는 좋은 성능을 요구하지만 다른 부분은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
메인보드로 가성비 모델로 생각되어 ASRock B660M Pro RS D4를 구입하였습니다.
열심히 사용하다 컴터 업그레이드 시기가 오면 어머니 고스톱 머신이 될 예정이므로
M-ATX보드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구매한 상품에는 신세계 상품권을 포함되어 있지 않네요....ㅠ.ㅠ
인텔 12세대 CPU가 조립 중 소켓이 고장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들어
조립 후 남아 있는 부품 사진 밖에 없네요.
아래 구성에 메인보드와 백패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립해 놓은 사진입니다.
CPU는 12700K이지만 개인적으로 수냉을 싫어하여
월초에 이벤트가로 구입해놓고 요즘 말이 많은 RC1700을 달아놔서 그런지
메인보드의 모습이 잘 안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작업물을 이중으로 저장하고 자료를 잘 모와두는 편이라서 하드를 많이 쓰는데
SATA 포트가 4개인 점은 조금 아쉽웠습니다.....ㅠ.ㅠ
요즘 잘 안 쓴다는 DVD-ROM도 저는 쓰고 있지마 SATA 포트 부족으로 차마 연결은 못했네요.
나중에 USB변환 포트나 외장 ODD를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BIOS화면입니다. 오랜만의 조립이라 실수하지 않을까 고민이었는데
메인보드의 부팅 LED에 정상적으로 불이 들어오고 BIOS화면을 보니 한 시름 나았습니다.
윈도우 설치 후 기본 드라이버 작업 후의 BIOS화면인데 오늘 비도 많이 오고 방의 온도도 높은 편인데도 온도도 그리 높지는 않네요.
전체적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있을 기능은 잘 갖추고
불필요한 것 없이 군더더기 없는 구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