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단으로 리뷰할 제품은
[아이구주 DEFT 30 케이스] 입니다.
DEFT 30은 '전면 먼지필터 분리형 케이스 국내 최초로 출시'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스펙
출처 - 다나와 상품설명
▶ 언박싱
케이스를 꺼내는 방법이 그림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아이구주 DEFT 30 입니다. 크기는 482mm * 215mm * 410mm 입니다.
좌측면은 강화유리이고 슬라이드 분리 방식입니다. 슬라이드 분리방식은 나사식 분리방식보다
강화유리 파손 위험이 적습니다.
전면 먼지필터 분리형 케이스입니다.
전면 패널 상단의 PRESS 버튼을 누르면서 필터 측면을 살짝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먼지필터 전면은 금속 소재의 메쉬이고 안쪽은 패브릭 메쉬입니다.
2중으로 먼지유입을 막아주는 구조인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입니다.
전면 먼지필터와 전면 패널입니다.
DEFT 30은 총 4개의 120mm 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고정형 RGB이고 푸시버튼으로 LED ON / OFF 가능합니다.(팬 OFF는 안됩니다)
후면에 배기를 위한 120mm RGB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7개의 PCI 슬롯이 있고
VGA 버티컬 장착을 위한 슬롯이 있습니다.
케이스의 기본 팬은 IDE 파워로 작동합니다. 사진상에서 맨 오르쪽에 IDE 파워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팬이 작동합니다.
상단 우측에 전원버튼, LED ON/OFF 버튼, USB 2.0 포트 2개, 오디오잭, USB 3.0 포트 1개 포트가 있습니다.
상단에 자석식 먼지필터가 있습니다.
120mm 2개, 140mm 2개 팬을 장착 할 수 있고, 일체형 수랭쿨러는 240mm, 280mm 장착 가능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는 진동방지패드가 있습니다.
하드베이에 SSD 1개 + HDD 1개 / HDD 2개 조합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케이스 측면에 SSD를 장착 할 수 없어서 오직 하드베이에만 SSD 1개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기다란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파워서플라이쪽에만 먼지필터가 있는데 DEFT 30은 하드베이쪽부터 파워서플라이쪽까지 길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미끌림방지 고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부품으로는 설명서와 장착에 필요한 나사류, 케이블타이가 있습니다.
케이스 내부 모습입니다.
원활한 공기순환을 위해 타공처리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다나와 상품설명
아이구주 DEFT 30의 장점 중 하나인 섀시 두께입니다.
4만원후반 제품임에도 제일 두꺼운 곳은 0.77T이고 제일 얇은 곳도 0.64T입니다.
두꺼운 섀시는 케이스 뒤틀림을 방지하여 안정감있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PC 조립 후 사용모습
240mm 일체형 수랭쿨러를 상단 장착하고 LED 를 켠 모습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QeXbvIqJiU
그리고 후면공간이 약 25mm나 되어서 설치하고 선정리하기가 수월했습니다.
▶ 아쉬운 점
1. 좌측면 슬라이드 패널 끝에 손가락이 들어갈 공간이나 홈이 없습니다. 그래서 패널을 분리할 때 강화유리를 직접 만져서 앞쪽에서 밀거나 뒤쪽에서 당기면서 열어야 합니다. 패널을 자주 여닫을 일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저처럼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에겐 조금 불편한 방법입니다. 우측 패널에는 홈이 있습니다.
2. 하드베이에만 SSD 장착이 됩니다. 저는 현재 NVMe SSD 1개, 2.5인치 SSD 1개, HDD 1개 이렇게 총 3개의 저장장치를 사용중인데 DEFT 30 케이스로는 HDD 추가 설치가 사실상 불가합니다. 설치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2.5인치 SSD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측면에 SSD를 설치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 마무리
아이구주 DEFT 30 케이스는 4만원 후반대의 가성비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전면에 분리형 먼지필터를 적용했고 2중으로 먼지 유입을 방지합니다.
총 4개의 120mm 고정형 RGB팬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LED ON/OFF가 가능합니다.
또 케이스 두께도 상당하여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738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