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이제 대부분의 노트북과 데스크탑은 M.2 NVme 소켓을 지원하는데요. NVme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비휘발성 저장 장치들을 위한 새로운 통신 프로토콜입니다. 최대 6 Gbps의 전송 속도를 가지는 SATA 3과 비교하면 PCIe 위에서 동작하므로 10Gbps 이상의 대역폭은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PCIe 3.0 세대에서는 단일 슬롯으로도 2~3 GB/s급, 4.0 발표 이후엔 단일 슬롯으로도 6~7 GB/s급 SSD들이 등장하였고, 향후 더 높은 대역폭 규격의 버스가 나오고 컨트롤러가 발전한다면 보다 높은 대역폭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PCle 5.0에 대응할 수 있는 SSD 컨트롤러가 여러개 개발된 상태지만, 현실적으로 PCle 4.0 세대가 가장 접근이 용이하며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속도를 제공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제품은 동일 스펙 제품에서도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1000GB 용량 제품이라 기존에 부족했던 스토리지 용량을 속도는 물론, 적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SSD는 데이터 이전 소프트웨어, 설치 안내, 최적화/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설명서에 표기된 주소를 통해 다운/설치가 가능합니다. 해당 기능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크게 특별한 것은 없죠. 간단 설명서, Crucial P5 Plus M.2 NVMe SSD 본체와 메인보드에 설치 사용되는 볼트가 들어 있습니다.
PCle 4.0을 지원하며 최대 읽기 속도 6,600MB/s, 최대 쓰기 속도 5,000MB/s를 지원합니다. SATA ㄷ비 12배 빠른 속도, PCLe Gen3 보다 2배 빠른 속도를 발휘합니다.
2.3GB 파일을 복사해 봤는데, 대략 500MB/s 속도로 몇 초 만에 복사되는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네요.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SSD는 500GB, 1TB, 2T 용량 3가지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3가지 모든 용량 동일 읽기 속도는 6,600MB/s, 쓰기 속도는 500GB만 4,000MB/s, 1TB, 2TB 제품은 5,000MB/s로 용량에 따른 읽기 쓰기 속도의 큰 차이 없는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설치는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그냥 메인보드 M.2 소켓에 꼽아주고, 제공되는 볼트로 고정해 주면 끝!
보통 1TB 용량의 경우 많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사용자로 OS를 설치하기 위한 SSD로 구매를 많이 하실 텐데요. 저는 OS가 설치된 SSD의 용량이 충분한 상태고, 빠른 속도가 필요하고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라이트룸 카탈로그를 위해서 단순 저장 스토리지로 설치를 했습니다. 단순 저장 드라이브로 설치 시 디스크 관리에서 해당 디스크를 찾아 '새 단순 볼륨'으로 선택하시면 탐색기에서 보입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Crucial Storage Executive를 통해 메인보드가 지원한다면 SSD의 온도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구성품으로 방열판이 제공되지 않지만, 저는 써멀패드가 부착된 방열판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어 장착해 주니 SSD 온도를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네요. 특히, 여름이라 PC 온도 때문에 방 온도가 높아지는데, 별도로 방열판을 구매해서 장착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장착, 새 볼륨으로 잡아 준 뒤 CrystalDiskinfo를 통해 정보를 살펴봤습니다. 방금 설치한 새 제품이기 때문에 건상 상태는 100% 좋음, 써멀패드 방열판 덕분에 온도도 43도로 매우 양호합니다. 전송 모드는 PCle 3.0, PCle 4.0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le 3.0과 호환되지만 제 속도를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추후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를 위함이나 가성비가 매우 좋기 때문에 추천!
CrystalDiskMakr를 통해 읽기 쓰기 속도를 테스트해 봤는데요. 헉! 이 엄청난 속도는 무엇! SSD의 경우 제공되는 최대 속도 보다 높게 측정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당황! 실제로 해당 속도가 나온다면 엄청난 이득이지만, 이상하죠.
원인을 찾아본 결과 원인은 2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RAPID 설정, 그리고 ASUS 메인보드의 경우 RAMCACHE가 설정되어 있으면 DRAM 캐시 할당으로 SSD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측정됩니다. 해당 기능을 끄고 다시 테스트!
제 메인 보드는 ASUS ROG STRIX B550-XE GAMING WiFi 대원CTS 제품입니다. PCle 4.0을 지원하는 제품인데요. Crucial P5 Plus M.2 NVMe 1TB 제품이 제공하는 쓰기, 읽기 속도에 비해서 낮은 속도가 측정되었지만, 여러 가지 환경 요인에 따라 속도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원씨티에스는 완벽한 명품(Masterpiece)과 경지에 이른 명인(Master)의미를 담은 슬로건 'MUST HAVE MASTER SSD'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Master SSD로서의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소비자를 위한 명품 브랜드 및 기술적 위위를 가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인엔드급 메인보드와 노트북, PS5 등에 사용하기 좋은 SSD로 Micron Advaned 3D NAND 및 컨트롤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200만 이상의 MTTF 및 최대 1,200TBW를 통한 긴 수명과 높은 신뢰성을 보장합니다. 사용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하여 무료 기술 지원 및 신뢰성을 보증합니다. 해당 보증을 위해서는 국내 총판인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를 확인하고, 제품에 부착해 주세요.
SSD 상태 유지와 관리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편리한데요. Acronis True Image HD를 설치하면 HDD와 SSD의 데이터 이동부터 OS 이전ㄲ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OS 스토리지를 교체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인데요. 설치된 프로그램을 모두 다시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지만, 제공되는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OS 이전이 간편합니다.
그리고 Crucial Storage Executive tool 소프트웨어는 Crucial SSD의 상태 관리 및 OS 최적화/튜닝 기능을 지원합니다. 오버 프로비저닝(OP) 기능을 활성화면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시키도록 SSD의 공간에 대한 비율을 할당합니다. OP 공간은 SSD 컨트롤러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러는 다양한 관리 기능에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 가능한 공간이 줄어들지만,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됩니다. 기본적으로 권장되는 용량은 10%네요. 더 나은 성능과 내구성을 위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omentum Cache 기능이 있는데요. 위에서 비정상적으로 SSD 속도가 빠르게 측정되었죠. 해당 기능은 타사의 RAPID 기능, 그리고 ASUS 메인보드에서 제공되는 램캐쉬와 유사한 기능인데요. 활성화하면 재부팅 뒤 적용되며 벤치상 더욱 빠른 수치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사용 시에도 체감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일단 벤치상 높은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SD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장치 셀프 테스트를 진행해 보세요. 장치가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는데요. 선택된 옵션에 상관없이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보전되면서 이상 유무를 테스트합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무상 5년의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얼마 전에 ASUS ROG STRIX B550-XE GAMING WiFi 대원CTS 메인보드로 교체하고 M.2 SSD 슬롯 2개에 Hyper M.2 x 16 Gen 4카드가 포함되어 있어 총 6개의 M.2 SSD 장착이 가능한데요. 기존에 저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HDD를 모두 제거하고 해당 제품으로 모든 슬롯을 장착하여 더욱 빠른 PC 구축을 해보려고 하네요. 동일한 스펙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가지고 있고, 내구성 및 5년의 품질 보증은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PCle 4.0 대용량 SSD 구매 고려 중이시라면 PCIe 4.0 마이크론 Crucial P5 Plus M.2 NVMe 대원씨티에스 SSD 추천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