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게 살다 독립하게 되면 돈 들어갈 일이 한둘이 아닌데 그중 없어서는 안될 가전 중의 하나는 역시 냉장고입니다. 회사에서 밥을 제공하지 않는 이상 최소 한 끼 정도는 집에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니 냉장고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1인 가구에게 딱 맞는 소형 냉장고를 하나 추천해 보려 합니다. 루컴즈 전자의 미니 냉장고 R045G01-S 모델입니다.
구성품
저야 리뷰를 위해 적당한 곳에 설치했지만 작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사는 분들은 주방보다는 손이 자주 닿는 책상 주변이나 침실 주변에 위치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주 마시는 물이나 음료 간편식 등을 바로바로 꺼내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크기가 작아 책상이나 선반 위에 올려두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단이나 3단짜리 선반을 두고 밥솥이나 전자레인지와 함께 효율적으로 올려 두어도 좋을 것 같네요.
디자인
정면에서 봤을 때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데 일명 히든 핸들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부분에 홈을 넣어 냉장고를 열수 있는 형태입니다.
아무래도 한 단짜리 냉장고 이다보니 상부 부분에 핸들이 있어 허리를 많이 숙이지 않고 냉장고를 여닫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리된 도어 포켓 공간을 통해 식료품부터 냉장 보관이 필요한 화장품까지 활용도 높게 맞춤 보관이 가능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약간의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소음이 있다는점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는 못느끼지만 자는공간 근처에 냉장고가 있다면 조용한 방에서 신경쓰일것 같았습니다. 자는 공간에서는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시켜두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곳저곳 이동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꼭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작은방이나 서재 등에 위치시켜 주방까지 왔다 갔다 하지 않고 간편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45L 미니 냉장고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제품은 하기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