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외장SSD추천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다 저렴해진 가격과 HDD 대비 가벼운 무게 그리고 뛰어난 휴대성 및 내구성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ESSENCORE KLEVV R1 포터블 SSD는 고품질 구리 방열판을 탑재하여 내구성 뿐만 아니라 발열에 특히 신경 쓴 모델입니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세계 1위 프로 게임단 T1 팀의 가장 오래된 파트너로도 알려져있죠.
공식 스펙
현재 500GB 및 1TB 모델이 출시된 상태이며 USB 3.2 Gen2 성능으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함께 Type-C 2in1 연결 케이블과 기기 등록을 위한 안내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A/S 보증은 3년 무상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한 것이 특징인데요. 레드닷 어워드 수상(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 빛나는 울트라 컴팩트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어디서나 쉽게 휴대하기에 좋습니다.
기본적인 외형은 그립감을 위한 상단부에 패턴형 디자인과 후면부에는 내부가 반투명 스켈레톤 백 커버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뭔가 은은하면서도 내부를 확인할 수 있고, 측면 미세한 Air Vent 적용으로 발열 해소를 위한 통풍구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이라 휴대성도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차세대 스토리지로 3D 낸드 플래시 적용으로 1,000MB/s의 높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최초 연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장치 관리자 -> "장치에 쓰기 캐싱"을 체크해주어야 최고 성능이 나옵니다. 외장 저장매체를 윈도우에 처음 연결할 경우 해당 기능이 지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옵션을 켜는 것이 좋습니다.
연결 후 구동시에는 내부 램프가 깜빡 거리며 동작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상태라면 고정 상태로 점등됩니다. 케이블은 칼국수 형이라 꼬임이 덜 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기존 외장SSD 모델 대비 케이블 길이도 긴 편이라 노트북에 연결 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성능은 스펙에 표기된 대로 1gb 대의 속도를 꾸준하게 보여주었으며, 4K 읽기 및 쓰기 속도도 무난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온도가 무척 놀라웠는데요. 구리 방열판을 탑재해서 그런지 아이들 온도가 33도로도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서 풀로드 온도도 살펴보았습니다. 더티 테스트를 용량 대비 20프로 소진했을 때, 60도 부근의 온도를 보여주여 방열 설계에 상당히 신경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대 용량 대비 약 18프로를 종속으로 사용할 때, 성능 저하가 나타났는데, 백업 환경이 아니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TB 용량이기 때문에 짧은 영상 작업이나 디자인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을만한 용량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의 경우는 용량의 한계 때문에 그렇게 많은 게임을 설치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용SSD나 사무용SSD로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는 만족스러운 내구성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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